코카-콜라 임직원 ‘지구촌 불 끄기’ 행사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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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코카콜라
2010-03-23 08:59
서울--(뉴스와이어)--오는 3월 27일 저녁 8시 30분, 세계적인 환경단체 WWF(세계야생기금)가 전세계 88여개 국가, 4000여개 도시와 함께 1시간 동안 소등을 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단 1시간 만이라도 지구를 편안히 쉬게 해주자는 취지에서 실시하는 Earth Hour(지구시간)행사가 실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Earth Hour (지구시간)행사는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2백 20만의 가정과 기업들이 한 시간 동안 전등을 끄면서 기후변화에 대한 그들의 입장을 보여주기 위해 시작 되었다. 그 후 시드니의 하버 브릿지, 토론토의 CN 타워,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 로마의 콜로세움과 같은 국제적인 건물들이 함께 하면서 그 장관에 많은 사람들이 감탄하면서 함께 하는 사람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해 작년 3월에는 공식적으로 88개국, 4000개가 넘는 도시에서 수억 명의 사람들이 참여해 세계에서 가장 큰 국제적 기후변화 운동으로 성장했다.

글로벌 기업 코카-콜라사는 2007년 1회부터 ‘Earth Hour’ 프로그램의 글로벌 후원사로 참가하여 코카-콜라 사업장뿐만 아니라 뉴욕 타임스퀘어를 포함해 마닐라, 시드니 등의 주요 빌보드 광고판에서도 Earth Hour동안 전등을 끄며 행사에 참여해 왔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참여하는 우리나라 코카-콜라의 경우 전국의 주요 코카-콜라 사업장과 고객사, 협력사들이 함께 참여해 1시간 동안 전등을 끄며, 기후 변화를 위한 작은 노력에 동참할 예정이다.

코카-콜라사측은 “코카-콜라사는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없이는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도 없다’는 경영 이념을 가지고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Earth Hour 행사 참여도 이를 실천하기 위한 노력 중 하나로 일년에 한번 한 시간 동안 불을 끄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이를 통해 우리 지구의 미래에 대해 생각하고, 지속 가능한 저탄소의 미래를 만드는데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지구시간’ 행사에는 코카-콜라 이외에도 녹색연합이 NGO파트너로, 서울시, 경기도,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창원시 등의 지자체와 맥도날드, 스타벅스, 대한항공, 삼성화재, HSBC, 네이버, 캐논 등이 참여한다.

웹사이트: http://www.cocacol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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