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수산생명의학과 박관하 · 최상훈 교수 마르퀴즈 등재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 해양과학대학 수산생명의학과 박관하교수와 최상훈 교수가 그동안 연구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세계인명사전 중 하나인 미국의 Marquis Who's Who 2010년판에 등재되었다.

박관하 교수는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학교에서 이학박사학위 취득 후 1995년부터 군산대학교에서 수산동물에 대한 약리·독성 연구를 전공하고 있으며, 어류에 미치는 환경독성과 이를 위해 개발된 약제의 약리기전 등에 관한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최상훈 교수는 미국 위스콘신(메디슨) 대학교에서 이학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1995년 군산대학교에 부임한 이래 현재까지 수산동물의 바이러스질병 및 면역학적 연구를 전공했다. 최상훈교수는 현재 항생제 대체제로서 가능성이 있는 박테리오파아지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박관하 교수와 최상훈 교수는 그동안 국내외 주요 학술지에 각각 100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활발한 학술 활동을 진행해왔는데, 이들의 연구 성과는 양식생물 및 해양생물의 병리적 특성 규명과 이를 이용한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어 서해안 일대의 수산업 발전 및 기초의학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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