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탈리 포트만, 토비 맥과이어 주연 ‘브라더스’ 5월 5일 개봉

서울--(뉴스와이어)--멜로와 스릴러, 긴장과 슬픔이 공존하는 드라마틱한 걸작 <브라더스>가 5월 5일 개봉한다. 할리우드 영화계를 새롭게 주도하는 연기파 배우 나탈리 포트만, 제이크 질렌할, 토비 맥과이어 주연의 이 영화는 가족 드라마의 거장 <나의 왼발><아버지의 이름으로>의 짐 쉐리단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면서 또 다른 명작으로 탄생했다.

<브라더스>는 죽은 줄로만 알았다가 돌아온 형(토비 맥과이어), 그 사이 서로를 인정하게 된 동생(제이크 질렌할)과 형의 부인(나탈리 포트만), 잃어버린 시간 동안 변해버린 그들의 관계에서 비롯된 의심과 깊은 비밀을 다룬 휴먼 멜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넘나들며 폭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세 배우 모두 이 작품을 통해 놀랍도록 완숙한 연기력을 선보인다. 짐 쉐리단 감독이 선택한 ‘제2의 다니엘 데이 루이스’라는 칭호에 걸 맞는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토비 맥과이어’는 2010년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또한 아름다운 배우에서 진정한 영화인으로의 행보를 보이고 있는 미모와 지성의 상징 ‘나탈리 포트만’은 성숙한 매력을, 블록버스터에서 예술영화까지 할리우드를 장악한 ‘제이크 질렌할’은 내면의 깊은 감정을 연기한다.

<나의 왼발><아버지의 이름으로> 등의 전작들에서 가족이라는 그릇 안에 위대한 메시지를 담아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던 거장 짐 쉐리단 감독이 <브라더스>에서도 역시 녹슬지 않은 연출력으로 가족의 달 5월, 관객들을 만난다. 자칫 통속적인 드라마로 흐를 수 있는 소재에 스릴러적인 긴장감과 풍부한 이야기를 더해 ‘휴먼 멜로’ 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인다. 사랑의 슬픔과 예기치 못한 결말에 따뜻한 감동까지, 대중적인 드라마에 묵직한 주제를 담은 그의 연출력은 “마지막 순간 폭발할 때까지 긴장감이 지속되는 완벽한 오케스트라 연주”라는 평을 받으며 언론과 관객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미국 개봉 당시,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에서도 역시 성공을 거뒀다. 특히 2010년 골든글로브 주제가상에 노미네이트된 ‘U2’의 주제곡을 비롯해 감정선이 살아 있는 음악과 세련되고 깔끔한 영상의 조화는 국내 관객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배우들의 믿음직한 연기력과 장인이라 불릴만한 감독의 연출력까지 가득 담은 <브라더스>는 멜로와 스릴러, 드라마와 감동이 공존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2010년 가장 드라마틱한 걸작 <브라더스>는 5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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