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 공공기관 최초 IPTV 채널 오픈 오는 25일부터 서비스

- IPTV서비스를 위한 자체 시스템 구축

- 홈페이지, 모바일에 이어 IPTV로 언제 어디서나 서울시 정보 이용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3월 25일부터 “서울시 IPTV 채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주요 문화・생활정보를 원하는 시간에 필요한 프로그램만 골라 안방에서 편리하게 TV로 시청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서울시 IPTV 채널에서 주요 문화행사, 예술공연, 추천 관광 코스를 비롯하여 역사강좌, 취미・건강강좌 등 시민의 관심이 높고 유익한 무료 공공정보를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제공하는 시・정부기관・일반기업의 취업・아르바이트・창업정보, 서울시 교통정보센터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버스 위치정보, 지하철역별 도착 예정시간, 주요 간선도로의 실시간 지・정체 상황도 확인할 수 있다.

IPTV는 다양한 콘텐츠 및 편의성으로 상용서비스 1년만에 200만 가입자를 눈 앞에 둘 정도로 이용이 확대되고 발전해 나가고 있는 서비스이다.

기존의 공중파나 케이블, 위성과는 달리 시청자가 자신이 편리한 시간에 자신이 보고 싶은 프로그램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콘텐츠 측면에서도 실시간 공중파 방송 시청은 물론 영화 감상, 홈쇼핑, 홈뱅킹, 온라인게임, 인터넷 검색 등 인터넷이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 및 부가서비스를 음악, 동영상, 사진, 텍스트의 형태로 제공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여 기존 방송 콘텐츠 외에도 민원처리, 세금납부, 원격의료, 교육 등의 보다 다양한 콘텐츠 개발이 가능하며, 홈페이지・핸드폰・TV를 연결하여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3 스크린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시는 이러한 장점에 주목하고 IPTV 서비스를 통해 시민이 고품질의 공공정보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체 IPTV 시스템을 구축 하였으며, 문화・생활정보를 시작으로 교육, 민원, 세금납부 등 다양한 분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하였다.

시 IPTV 서비스는 SK-브로드앤TV 공공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KT-QOOKTV, LG-myTV 가입 시민들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시 서비스는 앞으로 공공기관의 IPTV사업에 많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어서 이목이 집중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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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정보화기획담당관실
정보화기획담당관 강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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