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남도당, “열린당은 공작정치를 즉각 중단하고 겸허히 국민들의 심판에 응하라”
열린당은 선거기간 내내 각종 궤변으로 공작정치를 일삼더니, 급기야 그들의 최종 목표인 ‘민주당 말살과 김대중 전 대통령 죽이기’를 위한 수순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대통령이 되자마자 한나라당과 야합하여 대북송금특별법을 만들어 정상회담을 특검하더니, 이제는 ‘DJ 딸’ 운운하면서 노벨상 수상과정도 조사하겠다고 합니다. 이런 배은망덕한 집단이 바로 열린당입니다.
50년 전통의 민주당은 대한민국 유일의 정통 민주정당이고, 김대중 대통령의 정당이며 그 근간은 호남입니다.
김 전 대통령께서 지난 2월 17일 동교동 자택을 방문한 민주당 지도부에게 “민주당만큼 훌륭한 집단이 어디 있느냐. 여러분이 잘 발전시켜달라”고 말한 것도 이런 의지일 것입니다.
분열과 배신의 대명사인 열린당이 그동안 민주당과의 합당을 추진하더니, 민주당이 탈당한 사람들이 원대복귀하라고 요구하며 이를 거부하자 이제는 한나라당과 통합하려 한다고 음해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그동안 여러 차례 국민에게 약속한대로, 노무현 정권이 끝나면 사라질 열린당과의 통합을 거부합니다. 또한 우리 역사에 엄청난 고통과 시련을 안겨준 수구세력인 한나라당과의 연립정권은 더더욱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민주당은 지난 4·15 총선 참패로 위기를 겪었지만 2.3전당대회를 계기로 평생동안 김대중 전 대통령과 함께 민주화를 위해 헌신해온 한화갑 대표를 중심으로 일치단결하여 독자적인 전국정당으로 거듭 태어나려 하고 있으며, 이번 목포시장 보궐선거의 승패가 그 분수령이 될 것입니다.
열린당은 또한 허황된 공약남발로 국민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최근 국무총리가 국회연설에서 호남고속철 건설을 연기한다는 정부의 공식입장을 공표했음에도 불구하고, 며칠도 지나지 않아 안색 하나 바꾸지 않고 호남고속철도를 조기 착공하겠다며 호남인들과 목포시민 앞에서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참여정부 2년6개월 동안 호남과 호남인을 철저하게 홀대하고 푸대접해 온 열린당이 이제 와서, 선거가 목전에 이르자 호남의 발전을 책임지겠다고 또 다시 호남인들을 기만하려 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호남을 홀대하고 김대중 전 대통령 죽이기에 나서고 있는 열린당과 맞서 끝까지 싸울 것을 다시 한번 천명합니다.
열린당은 유권자를 현혹하는 공작정치를 즉각 중단하고 국민들과 목포시민들의 심판을 겸허하게 받아들일 것을 촉구합니다.
새천년민주당은 대한민국의 역사발전을 위해 또 이 땅의 민주주의를 위해 또 다시 집권당이 될 수 있도록 이번 4·30목포시장 선거를 통해 그 토대를 굳건히 해 나갈 것입니다.
전남도민 여러분, 목포시민 여러분!
민주당과 민주당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실 것을 호소합니다.
민주당이 다시 민주세력을 재결집시키고 정권도 재창출해 내겠습니다. 호남과 호남인의 권익을 지켜내는 유일정당이 되겠습니다.
2005년 4월 27일
새천년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 배 기 운
민주당 전남도의회 의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