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사랑, 해 봉사단’으로 임직원 봉사단 명칭 변경
비씨카드는 2005년부터‘빨간사과 봉사단’이라는 임직원 자원봉사단을 운영하며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임직원의 자원봉사활동을 보다 체계화하고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자 하는 취지에 따라 봉사단의 명칭을 ‘사랑,해 봉사단’으로 새롭게 바꾸고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날 발대식 및 협약식은 비씨카드 장형덕 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윤병철 회장,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인 방송인 김미화氏 등 주요 내외빈과 비씨카드 임직원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지난 5년간 비씨카드의 사회공헌활동상을 담은 동영상 및 봉사단 남·녀 대표의 선서의 순으로 진행된 발대식에서 비씨카드 장형덕 사장은 “새로운 사회공헌활동 캠페인 ‘사랑,해가 떴습니다’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웃고 희망을 주는 동반자가 되어 우리 이웃들의 가슴속에 사랑과 희망의 해가 떠오르게 하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고 설명하면서 “우리나라 전역에 사랑,해로 가득차게 한다는 신념과 실천으로 최선의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발대식 이후에는 비씨카드 장형덕 대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윤병철 회장과의 사회공헌 파트너십 협약식이 이어졌다. 비씨카드는 지난 2005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이재민, 노숙자, 무의탁 노인 등 결식인구를 위한 빨간밥차 지원 사업, 빨간사과 어린이문고 지원사업, 사랑의 PC전달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번 협약식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더욱 긴밀한 사회공헌 파트너십 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2013년까지‘ 사랑,해가 떴습니다’캠페인 슬로건을 통해‘사랑,해 빨간밥차 지원’,‘사랑,해 다문화 가족 지원’, 사랑,해 아동 청소년 지원, 사랑,해 메세나 지원, 사랑,해 환경보존 지원, 사랑,해 지역사회 지원 등의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김미화氏의 ‘나눔이야기’특강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는데 김미화氏는 봉사활동 현장에서 있었던 생생한 에피소드와 경험담을 들려주며 행사장에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진정한 봉사활동의 의미를 전하고 박수갈채와 환호를 받으며 강연을 마쳤다.
한편 비씨카드는 ‘사랑,해 봉사단’의 첫번째 봉사활동으로 3월 25일(목) 종로구 창신 아파 트 인근에서 종로구 거주 장애인, 독거노인, 결식아동 등 저소득 가정 1,000가구를 대상으로 기업이나 단체로부터 기부 받은 식품 및 생활 용품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동푸드마켓 생필품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 푸드마켓은5톤 차량을 특별 개조하여 차량내부에 선반, 냉장설비와 이용객 관리를 위한 컴퓨터 등 각종 설비들을 탑재하고 있으며 지리상의 문제나 거동의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 직접 찾아가는 움직이는 마켓이다.
이날 행사에는 양경자 서울사회복지협의회장, 서울시 홍보대사 방송인 박경림, 비씨카드 임직 원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하여 지역주민에 대한 무료 식품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bccar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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