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성공열쇠, ‘히든 챔피언 DNA’를 밝힌다 … ‘2010 이노비즈 글로벌 포럼’ 개최

- 정부, 2020년까지 300개 ‘한국형 히든 챔피언’ 육성방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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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엠디
2010-03-24 10:51
서울--(뉴스와이어)--“히든 챔피언이 뜬다!”

지식경제부가 지난 18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대책회의에 보고한 ‘세계적전문 중견기업 육성전략’은 중견기업에 대한 조세부담을 완화하고,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 이를 통해 오는 2020년까지 세계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히든 챔피언’ 중견기업 300개를 육성한다는 목표다. 세계 경제계의 주목을 받으며 신조어로 떠오른 ‘히든 챔피언(Hidden Champions)’. 세계적으로 히든 챔피언이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성장의 구동력 역할을 하기 때문.

2010년 한국 경제위기 탈출의 방안으로 제시된 한국형 히든 챔피언 육성 정책과 함께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혁신형 중소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신사업·신기술 기반조성 △글로벌 시장경제에서 경쟁우위 확보를 위한 방안 공유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킹 구축을 위해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 중앙일보, 비엠디의 공동주최로 ‘2010 이노비즈 글로벌 포럼(INNOBIZ Global Forum 2010)’을 개최한다.

이번 IGF 2010은 ‘혁신’과 ‘세계화’를 키워드로, 성장의 가능성을 깨워라! (Sustainable Growth with Innovation: Unlock the Door!)’는 주제와 함께 오는 4월 22일(목)과 23일(금)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다.

개막식과 함께 진행되는 22일(목)은 ‘INNOBIZ Day’로, G-20 정상회담 의장국인 한국이 세계경제선진국으로 재도약하는 데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이노비즈(기술혁신형)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3만 일자리 창출 결의 및 비즈니스 네트워크 형성과 전문가 심사위원회에 의해 선정되는 Hidden Champion Award 등이 진행된다.

다음날인 23일(금)은 한국형 히든 챔피언 기업 육성을 위한 ‘Hidden Champions Day’로, 기조연설로는 히든 챔피언 용어의 창시자이자 화제의 책’Hidden Champions’의 저자인 독일의 세계적인 경영대가 헤르만 지몬박사를 초청, 중소기업의 위기탈출 비법과 히든 챔피언 기업의 DNA에 대해 그의 혜안을 공유한다.

또한, 우리 중소기업이 세계수준의 경쟁력을 갖고 해외무대를 선도하는데 필요한 기술경영, 그린경영, 글로벌경영, 창의인재경영에 대해 그 모범이 되는 글로벌 기업을 초청, 그 성공 노하우를 벤치마킹한다. 각 세션에는 IBM Korea 이강윤 소장, 독일의 히든 챔피언 비스만(Viessmann)그룹의 한스엘리 부르더러 박사, S&T대우의 김택권 대표이사와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이 그 성공사례에 대해 발표하며, ‘성공예감’의 진행을 맡고 있는 생활경제연구소 김방희 소장이 오후 사회와 Wrap-up세션을 진행한다. 그 밖에도 참석자를 위한 부대행사와 동반자를 위한 다양한 동반자 행사가 진행된다.

참가등록은 이노비즈 글로벌 포럼 공식 홈페이지(www.innobizglobal.org)에서 온라인 등록이 가능하다. 또한,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info@innobizglobal.org) 혹은 팩스(02-3446-2903)로 신청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이노비즈 글로벌 포럼 홈페이지(www.innobizglobal.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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