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는 ‘10년 2월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물동량은 총 8,624만톤으로 전년동월(7,873만톤)에 비해 9.5%로 크게 증가하여, 2개월 연속 글로벌 경제위기 이전인 ’08년 물동량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0년 2월 전체 항만물동량을 항만별로 살펴보면, 평택당진항과 부산항에서 자동차와 철제품 등 수출입 증가로 각각 전년동월대비 53.1%, 29.5%로 큰 폭으로 증가한 반면, 울산항 등 일부항만은 유가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월 대비 소폭 감소하였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화공품, 자동차와 광석이 수출입 물량 증가에 힘입어 전년동월 대비 각각 34.4%, 30.5%, 12.9%로 크게 증가하였다.

한편, ‘10년 2월의 컨테이너 처리실적은 1,365천TEU로서 전년동월 대비 26.4%로 크게 증가하였으며, 구체적으로는 수출입물량 851천TEU, 환적물량 488천TEU, 연안물량 26천TEU을 각각 처리하였다.

또한, 전국 컨테이너 처리량의 약 73%를 차지하는 부산항은 2월 1,012천TEU를 처리 월간 1백만TEU를 상회하였으며, 인천항 및 광양항도 전년동월 대비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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