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템즈, KIMES 2010 전시회에서 ‘라벨프린터’로 주목
엡손의 프린터메카니즘 비즈니스 파트너인 아스템즈는 환자식별을 위한 의료용 컬러 라벨프린터(TM-C3400) 및 솔루션을 소개했다. 아스템즈가 출품한 컬러 라벨프린터에 대해 의사를 비롯해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TM-C3400은 25.4~108mm의 라벨 폭을 제공해 검체라벨, 혈액백, 손목밴드 및 환자식단 등 의료기관에서 이용되는 다양한 용도의 라벨을 출력할 수 있다. 아스템즈 영업담당자는 “컴팩트한 제품 크기로 좁은 장소에도 설치가 가능하고, 92mm/초의 고속 컬러 인쇄 및 오토 커터 등 유용한 기능이 있어 병원 등 관련 기관에서 곧 반응이 올 것이라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 뿐 아니라 이번 전시회에 환자가 직접 접수할 수 있는 셀프접수대(IBM AnyPlace KIOSK) 솔루션을 소개했다. 아스템즈의 셀프접수대 솔루션은 현재 유명 프랜차이즈 산부인과에서 운영중인 솔루션으로 해당 병원 환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셀프접수대 솔루션은 병원에 방문해서 환자가 간호사 등 접수대를 통하지 않고 직접 접수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대기자 명단과 대기시간 및 진료실 정보 등을 얻어 병원 내에서 환자의 시간관리를 도울 뿐 아니라 자동화된 진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인건비 절약할 수 있다.
컬러 라벨프린터 및 셀프접수대 등 의료 서비스를 위한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아스템즈는 의료기관의 효율적인 마케팅 지원을 위해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를 선보였다. 아스템즈가 소개한 DID 솔루션은 셀프접수대와 연동이 가능하며, 의료캠페인, 병원광고 등 다양한 컨텐츠를 소개해 의료업계에서 호평을 받았다.
더불어 점차 디지털화되는 추세에 따라 X-ray 및 환자 차트 등을 CD에 담는 CD Writer 등 다양한 서비스를 소개했다.
아스템즈 박계영 대표이사는 “KIMES 2010 전시회 참여를 계기로 의료시장의 경영환경 변화에 빠른 대응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의료기관의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각종 부가 솔루션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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