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공무원직장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 개최
제 6대 군산대 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서정호
군산대학교 공무원직장협의회는 2000년 4월 창립된 이래 조합원의 권익과 복지향상을 위해 많은 일을 해왔는데, 현재 164명의 회원이 있다.
채정룡 총장은 축사에서 “여러 가지 대내외적 요인으로 대학의 현실이 빠르게 변하고 있는데, 이처럼 어려운 때에도 대학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헌신을 해온 구성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 5대 조남수 회장은 이임사에서 “공무원 연금법, 국립대 법인화 저지 등을 위한 국토대장정을 통해 회원들의 뜻이 하나로 전해졌을 때가 가장 행복했다며, 공직협의 발전과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할 수 있었던 것을 가장 큰 보람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 6대 서정호회장은 취임사에서 “시대적 환경이 공직협이 회원의 복지증진만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 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에도 참여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공직협이 앞으로 그러한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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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26일 1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