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아카데미 개설을 위한 시범사업(ACA)’ 특별전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아시아문화정보원의 아시아문화아카데미 개설을 위한 사전 준비 작업으로 ‘아시아 크리에이티브 아카데미(Asia Creative Academy)’(이하 ACA)를 시범적으로 운영 중에 있으며, 그 과정으로 학생들을 직접 참여시키는 ‘특별전’을 이번 3월 25일~29일까지 COEX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를 주관하는 ACA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내에 건립되는 5개원 중의 하나인 아시아문화정보원 아시아문화아카데미의 시범사업으로 인쇄, 웹, 영상, 모바일을 바탕으로 한·중·일 포함 아시아 국가의 민·관·산·학의 협력을 통해 장르와 국경을 초월한 현장 중심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에 2014년 완공예정인 대규모 복합문화공간으로, 민주평화교류원, 아시아문화정보원, 문화창조원, 아시아예술극장, 어린이문화원 등 5개원으로 구성된다. 그 중 아시아문화정보원은 아시아 문화를 연구·수집하여 아시아문화에 관한 정보를 구축하는 한편 문화의 창작 소재 제공 및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아시아문화정보원은 아시아 문화 연구를 통해 문화 자료로 제공하는 곳인 아시아문화연구소, 전문자원센터·라이브러리파크·수장고가 있는 아시아문화자원센터, 아시아문화 전문인력 양성 및 시민문화교육을 담당하는 아시아문화아카데미가 들어설 예정이다.

아시아문화아카데미 설립에 앞서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ACA'를 통해 개발되는 교육 프로그램, 커리큘럼, 네트워크 등은 앞으로 만들어질 예정인 아시아문화아카데미의 운영프로그램과 콘텐츠의 밑거름으로 반영될 계획이다.

ACA 특별전은 그동안 진행된 사업의 결과물로 2010 서울리빙디자인페어와 연계하여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중국·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의 저명한 ACA교수진과 학생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하이브리드 미디어, 포스터, 아트북, 모션그래픽 등 장르와 미디어의 경계를 넘나든 다양한 작품이 소개되고, 전시기간동안 교수와 학생들의 아트북, 문화상품 등이 한정 판매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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