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그룹 ‘아주행복한공부방’ 2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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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그룹
2010-03-26 08:54
서울--(뉴스와이어)--아주그룹(회장 문규영)은 저소득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한 방과후 교실인 ‘아주행복한공부방’ 2호점을 오픈한다.

‘아주행복한공부방’은 저소득 맞벌이, 한부모, 조손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이들의 방과후 안전한 보호와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학교, 가정, 지역 사회를 연결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이번 2호점은 서초구 까리따스방배종합사회복지관 안에 개소하며, 방배동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이 혜택을 받는다. 특히 ‘아주행복한공부방’에서는 미술치료, 독서, 정보화(컴퓨터), 음악, 체육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간식 및 석식, 위생 지도가 가능한 배수 시설뿐만 아니라

아주복지재단의 노미라 과장은 “아주행복한공부방의 아동들은 건강하고, 자유롭게 자기의 꿈을 키워갈 수 있는 최고의 공부방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하며, 또한 향후 아주그룹의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과 연계하여 “직원들이 자기 전문성을 살려 재능봉사를 하거나, 아이들을 직접 가르치는 교육봉사 기회를 마련해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3월 26일 개소식에는 아주그룹 문규영 회장과 아주복지재단 관계자들과 까리따스방배종합사회복지관 김금례 요사팟 관장 수녀 등이 참석한다. 또한 오픈식을 기념해 아주그룹 임직원들과 아이들과 함께 우리가 꿈꾸는 아주행복한공부방 ‘공동화 그리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아주복지재단은 아주그룹의 사회공헌을 증진하기 위해 2005년 설립한 기관으로 아주행복한 공부방 외에 미래꿈나무육성 장학금 등 아동, 청소년 인재중심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아주그룹은 1960년도에 설립되어 콘크리트, 레미콘 등의 건자재 사업을 기반으로 성장했다. 현재 아주그룹은 아주산업, 아주캐피탈(舊 대우캐피탈), 아주IB투자, 아주모터스, 호텔서교, 하얏트리젠시제주 등의 계열사를 주축으로 건자재, 금융, 부동산 개발을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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