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40,50대를 위한 맞춤형 창업보증제도 시행
지원대상은 창업후 5년 이내의 기업으로 대표자가 동일업종에 10년 이상의 근무경력을 가진 만40세 이상부터 만55세 이하인 기업이며, 업종은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업으로 한정된다. 지원되는 자금은 창업 및 운영을 위한 운전자금과 사업장 임차 자금 및 시설자금이다. 또한 1억원까지는 1%의 고정보증료율을 적용하고 5억원까지는 최고 0.3%의 보증료를 감면하여 창업기업의 부담을 경감하고, 부분보증비율을 95%(창업후 1년 이내 기업은 100% 전액보증)를 적용하여 은행의 부담을 최소화하여 적극적인 대출을 유도할 예정이다.
기보는 작년 7월부터 일자리 창출과 창업분위기 확산을 위해 기술창업기업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창업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맞춤형 창업성장 프로그램은 그 동안 △녹색성장창업, △지식기반창업, △이공계 챌린저 창업, △1인 창조기업의 4대 분야로 운영되었다. 이번에 △40·50 창업이 추가되어 5개 분야로 운영될 예정이며, 올해 맞춤형 창업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총1조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술보증부 최상규 팀장은 “기술력과 사회경험을 갖춘 40,50대 창업자들이 이 상품을 많이 활용하기 바라며, 기보는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다양한 보증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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