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단위 맞춤형 도시환경정비계획 수립 용역 발주>
서울시는 종로구 공평동 일대와 충무로 일대를 시범대상구역으로 소단위 맞춤형 정비계획 수립하기 위해 3.26 입찰 공고했다. 4월중 입찰 참가업체로부터 제안서를 받아 평가심의회를 통해 용역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입찰방식은 전문성과 아이디어가 좋은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추진한다. 입찰참여업체는 기본구상안 등을 마련하여 제안하고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우수한 구상안을 제출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공평구역 “역사·문화 보전”, 충무로일대 “특화산업육성”>
공평동이나 고궁 등 역사문화자원 주변 및 충무로 등 도심부 특화산업지역을 시범구역으로 선정해 개발 구상안을 마련 할 예정이다.
공평동 일대는 숭동교회, 인사동길 등 역사문화자원이 다수 위치하고 있어 철거재개발방식으로 사업추진시 소중한 문화유산이 사라지는 문제가 있어 기존 가로형태를 유지하면서 단독필지 또는 중·소규모 이하로 공동 개발하는 소단위 맞춤형 정비방식을 도입하여 지역특성을 살린 마스터 플랜을 수립할 예정이며 충무로 일대는 영상, 인쇄 등 특화산업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으로 과거 영화산업의 메카였으나 지금은 점점 퇴색해 가고 있는 실정이므로 특화산업 육성에 초점을 맞춰 구상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역주민・전문가 참여를 통한 정비계획 수립>
시는 정비계획 수립시 지역 주민・전문가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토록 하여 주민참여식 재개발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지역여건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지역주민(토지 등 소유자, 세입자)과 전문가, 공공이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역특성을 살린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공공의 지원과 사업실현을 위한 방안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건폐율 90%, 주차장설치 면제 등 사업실현을 위한 제도개선 건의>
시는 소단위 맞춤형 정비사업의 실현을 높이기 위해 제도화 마련 및 리모델링 등 필지별 개발이 용이하도록 건폐율 등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으로 정부에 건의 했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상 수복재개발에 대한 법적근거가 사실상 없어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유사한 “도시환경개선사업” 정비유형을 신설토록 하였으며 기존 건축물의 리모델링 및 필지별 개발이 용이하도록 일반상업지역의 건폐율 80%에서 90%까지, 주차장 설치 면제, 4m이상 도로에 접하여야 하는 접도기준을 피맛길 등 도심의 골목길 유지를 위해 2m이상으로 완화토록 건의하였으며, 향후 용역을 통해 제도개선 방안이 마련되면 지속적으로 제도를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이번 소단위 맞춤형 시범정비사업을 통해 도심부의 지역 특성을 살리면서 낙후된 환경을 개선하여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도시만들기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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