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 ‘제1회 청소년중독예방 컨퍼런스’ 개최

- 청소년 중독 및 교육분야 전문가 5명의 기조강연

- 학계·지도교사·학부모 등 15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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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코스피 035250
2010-03-26 17:14
정선--(뉴스와이어)--(주)강원랜드(대표이사 최영) 한국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센터장 황국헌 상무)는 26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하이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회 청소년 중독예방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이번 컨퍼런스는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인터넷, 게임, 도박 등 청소년들이 노출되기 쉬운 각종 중독문제에 대해 경각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소년중독에 대한 문제점과 대안을 모색코자 마련된 자리다.

강의주제는 총 5개 섹션으로 구성하여 ▲청소년 교육 및 상담 현장에서의 실태 ▲청소년과 인터넷 중독, 예방과 치유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프로그램의 개발과 실행(청소년 중독예방 프로그램 Ⅰ) ▲자연과 사람(청소년 중독예방 프로그램 Ⅱ) ▲여가교육(청소년 중독예방 프로그램 Ⅲ)라는 주제로 청소년중독문제에 대한 실태 및 그 대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강원랜드는 이 행사를 계기로 청소년중독문제에 대하여 진지하게 고민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우리나라의 백년대계를 이끌어갈 우리 청소년들이 중독문제로 고민하지 않도록 수면위로 끌어올려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함으로서 이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한다는 것이다.

센터 황국헌 상무는 “청소년들이 노출되기 쉬운 인터넷, 게임, 도박 등 각종중독에 대한 종합적인 논의는 국내외에서 처음 있는 일”이라며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향후 중독예방교육, 상담교사 대상 워크숍, 청소년 중독예방 공모전, 청소년 중독예방캠프개최 등을 통해 청소년중독예방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이에 앞서 올해를 ‘청소년 중독예방교육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지난 3월 6일 강원도 내 대표 청소년 단체 5개와 도박중독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바 있다.

센터는 앞으로 청소년중독예방교육 프로그램이 완성되는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중독예방활동을 벌여 일차적으로 정선군, 영월군, 태백시, 삼척시 등 폐광지역 4개시군내 초, 중, 고등학교 등 각 급 학교를 대상으로 년 1회에 걸쳐 중독예방교육을 시범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프로그램을 보완하여 지역과 대상을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강원랜드 개요
폐광지역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근거로 설립된 강원랜드는 석탄 산업의 사양화로 낙후된 폐광지역의 경제를 진흥시켜 지역 간 균형 있는 발전과 폐광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 도모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내 17개의 카지노 가운데 유일하게 내국인 출입이 가능한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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