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쉐어, MBC 일밤 단비팀과 함께 아이티에 희망 심고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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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쉐어
2010-03-26 18:38
서울--(뉴스와이어)--배우 신현준, 김지수, 개그맨 김현철, 가수 탁재훈, 동해(슈퍼주니어)는 사단법인 월드쉐어(이사장 권태일, www.worldshare.or.kr)와 함께 지난 2월 28일 지진 대참사로 절망에 빠진 아이티공화국 수도 포토프린스지역을 방문해 구호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이티공화국은 극심한 가뭄과 기근으로 먹을 것이 없어 진흙 빵을 만들어 허기를 채우는 중남미의 최빈국이다. 안타깝게도 지난 1월 12일 이곳에 리히터 7.3의 강진으로 사망자 35만 명과 고아 38만 명, 이재민 300만 명을 낳은 대재앙이 발생하게 되었다.

바로 이곳에 일밤 ‘단비’(이하 단비)팀이 방문하여 따스한 손길을 건네주었다.

지난 2월 27일 미국과 도미니카를 거쳐 아이티에 도착해 수도 포토프린스 지역에 방문하여 긴급구호키트 500여개를 제작해 지역주민들과 아이들에게 일일이 나눠주었다.

26일 아침 1시간 거리에 위치한 레오간 마을로 이동하여 아이티의 아이들과 함께 희망교실에서 미술교육과 레크레이션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오랜 시간동안 학교에 가지 못한 아이들과 함께 페이스페인팅을 통해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며, 아이들은 서로 그동안 만나지 못한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 하면서 웃음꽃을 피웠다.

희망교실은 무너진 학교 옆에 천막을 세워서 책걸상, 교육재료를 제공하여 100여명의 아이들에게 임시라도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든 교실이다.

현지 학교 교장은 “많은 아이들이 지진으로 인하여 학교가 모두 휴교된 상태였는데, 이렇게 다시 아이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벅차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라는 말을 전하였다.

또한, 단비팀은 난민 텐트촌을 만들어 단비 마을을 마련해 주는 것과 동시에 희망교실의 아이들과 50가구의 주민들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로 인도해주었다.

아이티를 구하기 위해 지구 반대편까지 날아가 고통당하는 이들에게 따스한 사랑을 전해 주고 돌아온 ‘단비’팀 독수리 5형제. 구슬땀을 흘리며 새로운 희망을 안겨 준 그 현장은 오는 28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단비’ 프로그램을 통해 방영된다.

오는 28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단 하나의 비밀’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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