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외국인 언어불편 해소 위해 적극 나선다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는 1만5000여명에 달하는 외국인주민과 방문외국인의 언어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휴대전화를 통한 외국어 통역 자원봉사대인 (사)한국BBB운동(회장 이제훈)과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BBB는 3500여명의 외국어 자원봉사자들이 17개 외국어를 24시간 개인의 휴대전화를 통해 내·외국인간의 의사소통을 도와주는 통역봉사서비스로서 누구든지 언어소통 문제가 발생했을 때 ‘1588-5644’로 전화하면 ARS를 통해 해당 언어 통역 봉사자와 연결하여 무료로 통역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울산시는 외국인들을 위한 종합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울산글로벌센터를 중심으로 BBB 통역서비스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며, 특히 BBB 통역봉사서비스 이용사례 중 택시에서의 이용이 전국적으로 무려 23%라는 점을 감안하여 울산 전역 택시에 BBB스티커를 부착하기로 했다.

이밖에 관공서, 식당, 다중이용시설에도 BBB 카드 및 스티커를 배부하여 일반시민에게도 BBB 통역서비스를 적극 알릴 방침이다.

울산시민들이 BBB를 알고 있어야 외국인을 만나 언어소통이 필요할 때 당황하지 않고 원활한 대화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울산시 관계자는 “BBB통역봉사서비스는 교통, 숙박 관련 간단한 통역에서부터 다문화가정과 외국인근로자의 갈등 상황에서의 통역, 병원·소방서에서의 응급상황 통역까지 활용범위가 매우 넓다”면서 “BBB 통역봉사서비스를 통해 울산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과 방문 외국인들의 언어불편 문제가 상당부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3월 29일 오후 4시 시청 상황실에서 박맹우 시장과 (사)한국BBB운동 이제훈 회장간‘언어장벽없는 글로벌 도시 울산 구현을 위한 울산광역시-(사)한국BBB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청 국제협력과
052-229-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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