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정리금융기관을 통한 부실상호저축은행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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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
2005-04-28 09:01
서울--(뉴스와이어)--예금보험공사(사장·최장봉)는 2005년 4월 27일 예금보험위원회를 개최하여 현재 영업정지중인 3개 부실저축은행-아림(거창)·한중(서울)·플러스(부산) 상호저축은행-을 우선 정리금융기관으로 계약이전하고 향후 매각을 추진하기로 결정하였음

현재 한마음상호저축은행 계약이전 진행 등 시장상황 및 영업정지기간 연장으로 인한 해당 저축은행의 자산가치 감소, 예금자불편 가중 등을 고려할 때 현 시점에서 제3자 매각은 어려운 점이 있어, 정리금융기관 계약이전을 통하여, 영업정지 계속에 따른 해당 저축은행의 기업가치 감소를 방지하고 예금자불편을 해소할 예정임

이에, 예금보험공사는 정리금융기관(가칭 “예가람상호저축은행”) 설립 및 자산·부채 이전을 준비중임

정리금융기관은 예금보험공사가 100% 출자하여 설립하고, 부실상호저축은행의 자산 및 부채를 계약이전받아 영업할 예정으로, 4월중 재정경제부 장관으로부터 승인을 얻어 정리금융기관 설립 등기를 완료할 계획이며 향후 금융감독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6월중으로 계약이전이 완료되면 영업을 개시하여 예금자들의 예금인출이 가능하도록 추진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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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기정리부 손종현 팀장 758-0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