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직장인, 힘든 일 도맡아 해야 할 때 “괜히 남자로 태어났어”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 (060300) (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는 현재 여성동료(상사포함)가 있다는 남성직장인 29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47.2%가 남성동료보다 여성동료와 일하는 것을 더 어렵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동료와 비교해 여성동료를 대하는 것이 더 어렵냐’는 질문에 ▶‘매우 그렇다’(16.2%) ▶‘다소 그렇다’(31.0%) 등 어렵다고 생각한다는 응답이 47.2%로 ▶‘별로 그렇지 않다’(21.9%) ▶‘전혀 그렇지 않다’(9.1%)등 어렵지 않다라고 생각하는 응답 31.0%보다 16.2%p 높았다. (▶‘보통이다’는 응답은 21.9%)
그렇다면, 여성동료로부터 스트레스를 받는 순간은 언제일까.
가장 많이 나온 응답은 ▶‘남자라는 이유로 힘든 일들은 다 내 몫이 될 때’(32.0%)가 꼽혔다. 무거운 물건을 옮기는 것 같은 힘든 일은 무조건 남자가 해야 하는 것으로 정해진 듯한 상황에서 ‘남보원’을 외치고 싶다는 것.
▶‘원인을 알 수 없는 갑작스러운 짜증을 받아줘야 할 때’(30.7%)도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상대적으로 감정적인 기복이 많은 여성동료들을 대하는 것에 적지 않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얘기다.
▶‘회식, 점심 등과 같은 자리에서 여성동료보다 경제적 부담을 더 져야 할 때’(12.0%)가 뒤를 이었다. 남자이기 때문에 돈을 더 많이 써야 하는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응답이다.
이 밖에 ▶‘남자가 하면 성희롱에 해당하는 행동을 여성동료가 아무렇지 않게 할 때’(12.0%) ▶‘술에 취한 여성 동료를 집까지 데려다 줘야 할 때’(5.6%) ▶‘여성들만의 얘기를 공감하면서 들어줘야 할 때’(5.3%) 등의 의견도 있었다.
이런 다양한 상황의 스트레스 때문일까. 여성동료를 둔 남성 직장인의 17.2%는 여성동료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에 이직이나 퇴사를 생각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인크루트 개요
대한민국 대표 인터넷 취업인사 전문기업 인크루트(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는 1998년 6월 국내 최초로 인터넷 채용 시스템 (Internet Recruiting System) 을 개설하였다. 지난 2005년 3월 3일 ERP전문회사인 뉴소프트기술과 합병,취업 업체로서는 유일하게 코스닥에 상장됐으며, 국내 환경에 맞는 특화된 인적자원관리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HRM 사업을 강화하여 취업 뿐 아니라 인사 시장까지 포괄하는 명실상부한 취업인사포털로써 입지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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