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의 부지 매입은 최근 세종시 수정안 발표 등으로 다소 어수선한 상황에서 혁신도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와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지송)는 3월30일 오후 2시 울산혁신도시 상황실에서 부지매입 계약을 체결한다.
부지 매입비는 총 444억원이며 면적은 4만8942㎡이다.
이에 앞서 한국석유공사는 2009년 6월 본사사옥 건립 설계공모를 완료했고 2011년 3월 설계를 마치는 대로 본격 사옥건립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한국석유공사는 “오는 2012년 12월까지 본사 이전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면서 “혁신도시의 대표적인 랜드 마크로 건립해 울산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석유공사 본사는 ‘울산혁신도시 내에 지하 2층, 지상 24층, 연면적 6만4,936㎡ 규모로 건립된다.
한국석유공사 신사옥은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응하고 국제석유비즈니즈에 적합하도록 경제성과 친환경요소, 에너지효율성을 두루 갖춘 업무 공간이자 건물 외부 곳곳에 주변 녹지와 연계한 녹색 광장, 수공간을 마련하고 저층부 상단에 옥상정원을 배치해, 내부 구성원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 울산시민에게 열려있는 커뮤니티 장으로 탄생할 것이며, 또한 울산혁신의 메카이자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계획대로면 오는 2012년 12월까지 780여명의 본사 임·직원들이 울산혁신도시로 이전하게 된다.
현재 울산혁신도시 11개 이전공공기관 중 근로복지공단과 운전면허시험관리단 2개 기관을 제외한 나머지 9개 기관은 이전 승인을 받은 상태이다.
⇒ 2개 기관은 기관 통합 등으로 향후 승인예정
국립방재연구소 등 3개 기관은 지난해 예산을 확보하여 실시설계 중에 있으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4개 기관도 예산을 이미 마련했다.
울산시는 한국석유공사에 이어 국립방재연구소도 3월중 부지계약 체결계획이며 예산이 확보된 기관 중 2~3개 공공 기관도 연내 부지매입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부지 매입비를 확보한 이전기관은 연내에 부지매입을 조속히 완료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나서 독려해야 한다” 면서 ”분양가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면 혁신도시 조성이 급물살을 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총 1조80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중구 우정동 일원 298만㎡에 계획인구 2만99명, 규모의 ‘울산혁신도시 조성사업’을 지난 2007년 4월 착공, 오는 2012년 12월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 총 공정은 24%이며 공구별로는 1공구는 68%, 2공구 20%, 3공구 13%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이전공공기관’은 한국석유공사, 에너지관리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동서발전(주), 한국산업인력공단, 노동부종합상담센터, 한국산재의료원, 국립방재연구소,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근로복지공단, 운전면허시험관리단 등이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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