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혁명 50주년을 기념해 발간되는 사료총집은 관련된 국내외 사료와 사건일지를 정리하는 것으로 4월혁명 관련 사료를 총망라하는 사료총집발간은 이번이 처음이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측은 4월혁명 사료총집 발간을 위해 지난해부터 기획위원회를 꾸려 준비해 왔다고 밝혔다.
발간위원회는 4월혁명 5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4.19민주혁명회, 2.28민주의거기념사업회, 3.15의거기념사업회 회장단 등 4월혁명 사료 소장 단체와 4월혁명 참여 인사 등 각계 인사를 포함해 전부 50인으로 꾸려졌다. 공동위원장은 이기택(제50주년 4·19혁명기념사업회 회장)과 함세웅(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이 맡는다.
4월혁명 사료총집에는 1959년 12월부터 1960년 3.15선거까지의 부정선거 관련 사료와 1960년 2.28시위부터 이승만 대통령 하야까지의 4월혁명 사료, 해외사료 등이 수록될 예정이다. 사료총집은 4월혁명 일지(1권), 4월혁명 국내외 사료편(6권), 사진집(1권) 등 총8권으로 구성되며 출판물뿐만 아니라 DVD로도 제작된다. 발간은 2010년 11월로 예정되어 있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측은 “이번 4월혁명 사료총집 발간으로 한국현대사 연구 자료가 한층 풍성해지기를 바라며, 이를 토대로 자유, 정의와 민주주의를 염원했던 4월혁명의 정신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개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한국 민주주의 발전의 핵심 동력이었던 민주화운동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2001년 국회에서 제정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법률 제19627호, 2023. 8. 16. 일부개정)에 의해 설립됐고, 2007년 4월 11일 행정안전부 산하 기타 공공기관으로 지정됐다. 사업회는 국가기념일인 6·10 민주항쟁 기념식 개최를 포함해 민주화운동 정신 계승사업, 민주화운동 관련 사료 수집 사업, 국내외 민주화운동 및 민주주의 조사 연구 사업, 민주주의교육 사업 등 우리 사회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사업회는 2018년 말 경찰청으로부터 경찰청 인권센터로 운영되던 옛 남영동 대공분실의 운영권을 이관받아 국가폭력의 현장이었던 대공분실을 민주주의와 인권의 장인 ‘민주화운동기념관’으로 건립, 2025년 6월 정식 개관했다. 아울러 2023년 1월부터 이천 소재의 민주화운동기념공원의 위탁 관리를 맡아 묘역 관리 및 추모제 개최,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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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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