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와이어)--국립환경과학원이 2009년 실시한 외래종 5종 조사 연구결과, 집쥐, 꽃매미, 중국붕어, 가시상치, 나래가막사리의 생태계 위해성이 확인되어 이에 대한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2006-2007년 17종 조사 외래종종 중 6종이 생태계교란종으로 신규 지정됨
※ 2008년 조사종 중 사향쥐, 미국가막사리 등은 생태계위해성 평가 진행

외래동물 정밀조사 주요결과

집쥐는 제주도 추자면 사수도 등의 무인도에 정착하여 바다 철새인 슴새 등의 알과 새끼를 먹어 증식을 방해하므로 제거와 유입관리가 필요하다.

- 슴새 집단번식지인 사수도에 유입된 집쥐는 겨울철에 나무열매 등을 먹고 지내며 슴새 번식기에 번식 피해
- 생태적으로 우수한 무인도서 등의 집쥐 제거와 유입차단 필요

※ 괭이갈매기의 집단번식지인 독도에 유입된 집쥐는 완전 제거

꽃매미는 중국원산의 외래종으로 포도밭, 시가지, 산지, 하천변을 통하여 확산이 진행되고 생태계교란이 심하여 관리가 시급하다.

- 치악산, 계룡산, 내장산 국립공원 등에 정착하여 혐오감 야기
- 연기군 금강변 버드나무 숲 4ha에 잎마름 등 생태계 피해 진행
- 산지와 하천변의 때죽나무, 버드나무 등을 징검다리로 확산 진행

중국붕어는 토종붕어와의 교잡방지를 위하여 방류억제가 필요하다.

- 경기도 일대의 낚시터 등에 방류되는 중국붕어의 확산 우려
- 토종붕어와 교잡되며 형태적 구분이 어려워 방류차단이 중요

생태계위해성이 높은 외래식물의 정밀조사 주요결과

가시상치는 전국의 도로변에 많이 분포하고 방조제, 항구, 하천, 공한지 등의 확산된 지역에서 제한적인 제거관리가 요구된다.

가시상치는 유럽원산의 외래식물로 바람에 씨가 날리거나 물에 흘러 도로와 하천을 따라 확산되어 다른 식물의 생육을 방해 중요 생태계로의 확산방지를 위한 주변지역의 관리가 바람직하다.

나래가막사리는 북미원산의 외래식물로 치악산과 도로변과 하천변에 일부 확산되어 재배 제한 등의 관리가 요구된다.

- 나래가막사리는 야생화로 오인되어 재배하고, 주변으로 퍼져나갈 수 있어 외래종이라는 인식강화와 치악산 등에서의 제거 필요

또한 국립환경과학원은 외래종의 생태계위해성 및 관리등급체계를 제안하였다.

○ 소수의 위해성 결정인자에 대한 평가로 외래종의 위해성을 평가하는 간단하고 실효적인 생태계위해성 평가방법을 제안

○ 생태계위해성과 사회경제적 요인, 관리실효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관리등급을 고안하여 외래종관리기반을 확립

○ 향후 외래종의 예방관리 및 조기관리 등 외래종관리제도 선진화작업의 기본자료로 활용 예정

※ 현재는 확산과 피해가 큰 외래종 위주로 생태계교란종이 지정되어 관리가 어렵고 위해성이 높은 미유입종이나 정착초기종의 초기관리에 한계

※ 외국은 외래종의 예방관리와 초기관리로 관리비용절감과 피해를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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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 생태평가과
김명진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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