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카드, 업계 최초 아이핀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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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마트카드
2010-03-31 09:28
서울--(뉴스와이어)--T-money 발행사 한국스마트카드(대표 박계현)는 오는 4월 1일부터 선불 교통카드 업계 최초로 인터넷상의 개인식별번호인 아이핀(i-PIN: Internet Personal Identification Number)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티머니 홈페이지(http://www.t-money.co.kr)에 회원가입을 하기 위해서는 주민등록번호 대신 발급받은 아이핀으로 본인확인 절차를 거치기만 하면 된다. 또한 회원가입시에는 주민등록번호와 아이핀 중 원하는 가입 방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티머니 홈페이지에서 사용한 아이핀은 타 웹사이트에서도 동일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이번 아이핀 서비스 도입을 통해 온라인 상의 주민등록번호 유출과 오남용의 문제를 해소하여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티머니 카드 할인 등록 및 사용내역 조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이핀 이용자는 본인확인기관을 통해 발급받은 아이핀의 아이디와 패스워드로 주민등록번호 대신 실명확인이 가능하며 아이핀 정보가 유출되었을 경우에는 주민등록번호와 달리 변경 또는 폐지하여 온라인 상의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한국스마트카드 박계현 대표이사는 “티머니 홈페이지(http://www.t-money.co.kr)회원 정보의 안전한 관리와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업계 최초로 아이핀 서비스의 조기도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한국스마트카드는 대한민국 대표 선불 교통카드라는 사명으로 개인정보 보호에도 자발적으로 앞장서 선불 교통카드 시장의 신뢰도를 강화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스마트카드 개요
한국스마트카드는 모바일 시대를 맞아 교통 결제를 넘어 광범위한 일상에서 더 편리한 지불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4년 서울시 신교통시스템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 첨단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으며 2008년 뉴질랜드, 2011년 콜롬비아 보고타에 진출한 이래 꾸준히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특히 2013년에는 세계 최초로 후불 청구 방식의 ‘모바일 티머니(Mobile T-money)’를 선보이며 스마트 결제 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다. 한국스마트카드는 2014년 ‘고객’, ‘도전’, ‘상생협력’, ‘사회공헌’ 등을 4대 핵심 가치로 설정, 실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t-mone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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