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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8 09:50
서울--(뉴스와이어)--올해 대한생명 연도대상 여왕인 장순애 팀장(張順愛,종로FP지점 남영FP영업소, 48세)은 98년 IMF 위기때 명예퇴직한 전직 은행원 출신 FP(Financial Planner:재무설계사)이다.

98년 4월 대한생명 FP로 위촉된 후 7년째 남대문 새벽시장을 주활동 무대로 남대문 시장 상인들의 목돈마련에 앞장서고, 탁월한 재무설계 컨설팅을 기반으로 보험을 통한 저축과 보장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수년동안 남몰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4천여만원을 쾌척하는 등 참보험인으로서 모범을 보이고 있다.


1) 불우이웃을 위해 매년 4천여만원을 쾌척하는 베푸는 삶 실천
장순애 팀장은 보험 본연의 정신인 상부상조의 정신을 남몰래 실천하고 있다.
2001년,2002년,2004년,2005년 연도대상 여왕상 상금으로 받은 8천만원을 복지단체에 전액 기부하는 등 매년 4천여만원을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에 후원하고 있는 진정한 보험인이다.

또한 바쁜 와중에도 충북 청원의 장애인 복지시설인 ‘소망의 집’, 대전에 있는 ‘샘물 장애인 선교회’, 봉천동 독거노인 22명을 후원하고, 두달에 한번씩 방문해 봉사활동도 함께 펴고 있다.

장 팀장의 선행은 지금까지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의가 크다.
이처럼 그녀의 선행이 알려지지 않았던 이유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서 ‘오른손이 한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성경구절을 실천했기 때문이다.

2) 명예퇴직 전직(前職) 은행원의 보험 여왕으로의 변신
장 팀장의 전직(前職)은 독특하다.
그녀는 상업은행(현, 우리은행)에서 21년을 근무하고 98년 2월 명예퇴직한 전직 은행원 출신 FP다.
그녀도 IMF와 더불어 시작된 구조조정으로 ‘명예퇴직’이라는 말이 처음 은행에 돌던 98년초, 자신의 앞날에 대해 심각한 고민을 했다고 한다.
‘은행원으로 20년 넘게 근무해 퇴직금도 적잖으니 이제 편히 쉬라’는 주위의 권유와 ‘아직 찾는 고객이 많으므로 회사에 남아 있으라’는 이야기들.
후배들을 위해 명예퇴직을 선택했다.
하지만 일하지 않는 모습을 상상하지 않았던 그녀였기에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일한만큼 소득도 올리고 보람도 찾을 수 있는 FP로의 새로운 변신을 꾀했다.

3) 2001년, 2002년, 2004년, 2005년 대한생명 연도대상 여왕상 수상
그녀는 은행원시절부터 시간도 많고 일한만큼 돈도 벌 수 있는 FP직업에 매력을 느꼈던 터였다.
98년 2월 명예퇴직을 하자마자 3일만에 바로 대한생명을 제발로 찾아 FP로 새로운 길에 나섰다. 주활동 무대는 은행원 시절부터 안면을 넓혔던 남대문시장.

은행원 시절부터 남대문 상인들에게 믿음 있게 활동했던터라 대한생명 FP로 변신하자마자 두각을 보였다.
FP 생활을 시작한지 6개월만에 팀장으로 발탁됐다. 회사내에 유래 없던 일이었다. FP 시작한 다음해인 99년 대한생명 연도대상에서 신인여왕상을 거머쥔 것은 당연한 결과였다.

이후 2001년과 2002년에는 2년 연속 대한생명 3만명의 FP중 으뜸인 ‘여왕상’을 석권했다. 2003년에는 아쉽게도 2등. 장팀장은 다시 2004년 대한생명 연도대상에서 여왕상을 차지했다. 그리고 2005년 올해 다시 여왕에 등극했다.
대한생명 59년 역사상 처음 있는 여왕상 4회 수상이다.

4) 남들이 모두 잠든 시간에 남대문 새벽시장 공략
장 팀장은 처음 FP일을 시작한 이후 꼬박 7년 동안 일요일을 제외하고 하루도 빠짐없이 새벽 1시부터 남대문시장의 아동복 상가에서 고객을 만나고 있다.

새벽시장을 주력한 이유는 그녀의 주고객이 새벽에 매출을 올리는 아동복 상가 주인이기 때문. 이는 고객의 라이프싸이클에 자신을 맞춰 고객을 최대한 배려하는 그녀의 마케팅 기법이다.

“남들이 모두 잠들어 있는 시간에 일하고 있는 고객을 외면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제 싸이클도 고객들에게 맞추는 것이지요.”라고 얘기하는 장 팀장.
또 신새벽에 신계약을 한건 올리는 기분은 ‘살아 펄떡이는 물고기를 맨손으로 잡는 느낌’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하루도 빠짐없이 새벽 1시면 남대문 시장을 도는 그녀를 보고 시장 상인들은 ‘비가오나 눈이오나’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동틀 무렵인 새벽 6시경까지 100여명의 고객과 함께 호흡을 나누고 곧바로 회사로 출근, 오전은 사무실에서 근무한다.

오후엔 다시 고객을 찾아 남대문으로 나선다. 이번엔 수입상가 일대. 휙휙 스치듯 인사하는 그녀지만 만나는 고객들은 한결 같은 미소로 답한다.
저녁 6시에 모든 일을 마치고 귀가한다. 다음날을 위해 저녁 8시면 취침. FP 일을 시작한 후 하루 4시간 이상 자본적이 없는 그녀다.

5) 가까이서 매일 만나기 힘들다면 고객으로 모실 수 없다.
장순애 팀장은 신규 고객을 창출하는 것보다는 기존 고객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더욱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그녀가 생각하는 고객 모시기는 고객의 곂에 항상 머물면서 자주 만나는 것.
아예 남대문 시장 한켠에 자신만의 사무실을 만든 배경이다.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맺은 덕에 한번 인연을 맺은 고객중 95% 이상이 추가 계약으로 이어질 정도로 고객관리에 정평이 나 있다.
이후 판매실적이 오르고 여기저기 소문이 나면서 소개로 계약이 자주 들어오지만 자주 찾아 뵐 수 없는 지방고객은 정중히 사절한다. 고객과의 지속적인 만남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면 아예 처음부터 시작하지 않기 때문이다.

6) 은행원 근무시절부터 익힌 재테크 감각
은행원 21년 근무로 익힌 재테크 감각은 고객의 미래 재무설계에서 힘을 발휘하고 있다. 치밀한 숫자싸움에 정통하기 때문이다.
또한 은행과 보험의 장단점 비교에서 나오는 최선의 재테크 상담은 그녀만의 노하우.
특히 준비된 퇴직금이 없는 상인들의 노후자금을 마련하는데 최고의 상품인 연금보험을 장팀장은 주로 권유하고 있다.

7) 연간 매출 40억원의 움직이는 중소기업
2004년 장순애 팀장의 실적은 수입보험료(매출)로 40여억원을 거두며 어지간한 중소기업 수준의 매출을 혼자서 올리고 있다. 또 신계약 건수는 120건으로 명퇴 은행원에서 보험업계 최고의 여왕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13회 보험계약 유지율도 92%대를 달성하고 있다.

이러한 높은 실적과 효율을 바탕으로 대한생명 3만 FP중 1%만 가입할 수 있는 ‘Ace Club’ 회원으로 가입했고, 지난 2002년 저축의 날에는 재정경제부 부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8) 장순애 팀장이 말하는 FP란?
“처음 이일을 시작할 때 FP는 단지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힘든 적도 많았고 후회한 적도 있지요.
하지만 제가 하는 일이 고객의 미래를 설계해주는 ‘가정행복의 전도사’ 역할이라고 맘을 고쳐먹은 뒤로는 더 이상 실적 등으로 인해 스트레스 받지 않아요.”라고 말하는 장팀장.

“최근에 재래시장 경기가 불황이라 고객들에게 더욱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남대문 시장 상인 한사람 한사람 모두에게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 것이 앞으로의 남은 바람.”이라고 밝히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