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득 前대법관, 대한적십자사 법률고문 위촉

서울--(뉴스와이어)--안용득(安龍得·70) 전 대법관이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종하) 법률고문에 위촉됐다.

안용득 전 대법관은 1940년 부산 출신으로 1962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를 졸업하고 1961년 제13회 고시사법과에 합격하였다.

주요경력으로는 1965년 대구지방법원 판사로 시작, 대구고등법원 원장, 부산고등법원 원장, 대법관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법무법인 리인터내셔널IP&로그룹 대표변호사로 재임중이다.

안용득 법률고문은 2010년 4월 1일부터 2012년 3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대한적십자사 개요
1905년 고종황제 칙령 제47호로 설립된 대한적십자사는 6.25 전쟁, 성수대교 및 삼풍백화점 붕괴, 세월호 참사, 코로나19 등 대한민국의 역사와 함께하며 인간의 고통이 있는 곳에 가장 먼저 달려가 생명을 구하는 인도주의 활동을 수행해왔다. ‘재해구호법’에 따른 구호지원기관이자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재난관리책임기관, 긴급구조지원기관인 대한적십자사는 국내외 재난현장에서 긴급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며,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 적십자병원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을 지원하고, 혈액사업 수행기관으로 안전한 혈액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비영리단체 최초 국제회계기준(IFRS)를 도입하며 국정감사, 감사원 감사, 외부회계법인 감사, 내부감사의 4중 감사시스템으로 투명경영을 실천하는 대한적십자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4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웹사이트: http://www.redcros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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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홍보과
이윤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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