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월드쉐어, 아이티 구호활동을 위해 그리스도대학교와 협약식 체결

서울--(뉴스와이어)--저개발 국가 지원 단체인 사단법인 월드쉐어는 3월 31일 오전, 그리스도대학교와 협약식을 체결한다.

그리스도대학교 총장 및 교무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협약식은 아이티 단기봉사단 프로젝트 및 지역개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월드쉐어는 지난 1월, 대지진 참사로 고통 받고 있는 아이티를 위해 장기적인 구호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월과 2월, 국내 최초로 민간인이 참여한 긴급구호단(1, 2차)을 파견하였고 최근 MBC ‘일요일일요일밤에’ 단비팀과 함께 아이티의 수도 포르토프랭스에 주거용 천막과 구호키트를 전달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그리스도대학의 젊은 학생들이 월드쉐어의 아이티 지원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하게 된다. 1차로 오는 6월 21일 15명의 학생들이 아이티로 떠날 예정이다. 이들은 아이티 어린이들을 위한 희망의 교실 운영, 무료급식, 구호키트 전달, 그리고 월드쉐어가 건립중인 고아원 시설의 운영을 위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월드쉐어의 국제개발팀 담당자는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단기봉사 프로젝트가 아이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더불어 이를 계기로 장기 목표를 가진 또 다른 프로젝트가 진행되기를 기대해본다.”라고 전하였다.

월드쉐어 개요
월드쉐어는 유엔 경제사회 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개발 NGO단체로서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아동그룹홈과 1:1 아동결연, 식수 개선사업, 긴급구호, 해외봉사단 파견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쉐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worldshar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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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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