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삼성테스코 홈플러스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난 주말부터 선보인 '크레이지 카우(Crazy Cow) 해바라기'가 일평균 매출 2천만원을 달성하며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다. 주중에는 하루 평균 1만개, 주말에는 하루 3만개 이상 판매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는 작년 화제를 모았던 봉제인형 '매직몽키'의 행사기간 중 일평균 매출 1천개와 비교해봐도 20~30배를 웃도는 우수한 실적인 셈이다. 1천원짜리 지폐 한장 가격보다 더 저렴한 990원 기획상품이 이렇게 높은 실적을 올리자, 상품을 담당하고 있는 해당 바이어도 놀라고 있다는 후문.

해바라기 모양의 봉제인형 '크레이지 카우 해바라기(사진 참조)'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미친소'가 어린이들 사이에서 크게 회자되고 있다는 점을 배경으로, 홈플러스가 어린이날을 겨냥해 기획상품으로 내놓은 상품이다.
모TV 프로그램의 개그맨 정찬우가 머리에 꽂고 나오는 '미친소 해바라기'는 생화 모양 그대로인데 반해, '크레이지 카우 해바라기'는 벨벳 느낌이 나는 천 소재라 촉감이 부드럽고, 해바라기 원형 부분에 눈, 코, 입을 그려넣어 깜찍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에게 더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손잡이 막대부분을 구부려 머리에 두르거나 팔 등에 감을 수 있으며, 보라, 주황, 파랑, 노랑, 분홍색 등 꽃잎색깔도 다양하여 선택의 폭을 넓힌 것도 특징이다.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완구담당 임찬규 바이어는 "개그 프로그램의 '미친소' 캐릭터가 인기를 끌면서 미친소 해바라기류의 수요가 커질 것으로 예상했으며, 어린이날을 앞두고 판매하면 더 큰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봤는데, 이러한 예감이 적중했다"면서 "단돈 990원이라는 부담없는 가격도 매출증대에 날개를 달아준 셈"이라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완구류뿐만 아니라 나무쌓기(4,950원)와 같은 보드게임류, 수납함, 행거 등과 같은 가정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품목에 걸쳐 고객에게 좋은 품질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다양한 기획상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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