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해양문화 조사보고서 ‘안마도’ 발간

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성낙준)는 전남 영광군 낙월면 안마도의 역사, 유적, 전통선박, 민속문화, 생활상 등 해양 역사와 문화를 기록한 조사보고서‘안마도’를 발간했다.

안마도(鞍馬島)는 영광군 법성포와 인접해 있으며, 서해의 황금어장으로 유명한 칠산 바다에 떠있는 섬으로 과거 조기 파시가 성황리에 열렸던 섬이다.

조선시대에는 국영목장(國營牧場)이 있던 곳으로‘태종실록’과‘세종실록’에 목장이 있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현재 안마도에는 이런 역사적 기록을 뒷받침 할 수 있는 목장 울타리 흔적들이 남아있고, 이외에 고려시대 석곽묘, 봉수시설, 입석, 당산나무, 당터 등 섬 지역 문화유산들이 비교적 잘 남아있는데, 아직 상세히 보고되지 않은 자료들이다.

이번 보고서에는 이러한 문화유산과 함께 섬의 역사, 생업활동, 사회생활, 개인 생애사, 어촌민가 등 해양생태계에 적응하면서 살아가는 안마도 주민들의 삶의 모습을 생생하게 기록하였다.

이 자료들은 변방에 있는 섬의 역사와 문화적인 가치를 발견하고 재평가하여 우리의 전통문화유산으로 끌어들이기에 충분한 것들이다. 또한 이번 조사는 인멸(湮滅)위기에 처한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기록하여 해양 관련 문화재 후보군을 발굴해내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cha.go.kr/

연락처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해양유물연구과
061-270-2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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