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입맛, 포항물회로 평정하겠다”

- 포항시, 수도권 포항물회 전문점 선정업소 30개소 대상 지정서 수여

포항--(뉴스와이어)--포항시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승호 포항시장과 오승희 포항대학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내 포항물회 전문점 개설 희망신청업소 중 30개소를 선정해 협약서를 체결하고 지정서 및 지정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에 지정된 포항물회 전문점은 지난 2월 서울권과 인천·경기권, 기타지역에서 포항물회 전문점을 희망한 50여 개소 중에서 모범음식점 지정업소 및 주변상권, 위상상태 등의 현지 출장결과를 바탕으로 심사를 거쳐, 서울 종로구 묵회횟집 등 서울권 17개소와 인천 남구 바다향식당 등 인천·경기권 13개소이다.

이날 물회 전문점 지정서 수여에 이어 열린 시식회에서는 포항물회를 대표하는 4개 업소의 요리시연을 통해 전통식 포항물회와 새콤달콤한 포항물회 등 각각의 물회 맛을 좌우하는 양념레시피(고추장)를 업체에서 직접 맛을 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대표업소 관계자들로부터 물회의 특징과 요리과정을 직접 시연해보고 질의 응답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서울 강남구 삼삼횟집 박재호씨는 “횟집을 경영하며 많은 물회를 맛보고 조리도 해 봤지만, 포항물회의 본연의 맛을 찾지 못했다” 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표준레시피로 만들어진 포항물회로 서울시민들에게 포항 명물이자 전통의 맛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포항물회의 핵심인 싱싱횟감 공급을 위해 광어, 우럭, 도다리, 오징어 등을 100g을 기준으로 규격화해 오후 2시 이전까지 주문접수를 완료하고 택배를 통해 당일 도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판매실적 등이 우수한 업체를 선발해 운영업소를 지원하고 포항물회 전용 그릇 제작비를 50%를 지원(100개 한정)할 계획이며, 희망업소에 한해 과메기 등 지역특산물도 염가 공급하고 현지 전문업소 및 전문요리강사의 교육 지원과 수도권업소와 현지업소의 멘토링 연계를 통해 포항물회 맛의 일관성을 갖추도록 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포항물회 전문점 1호에 이어 이번 30개소 지정으로 포항물회의 유명세를 실감할 수 있었다” 며 “포항물회의 전통의 맛이 이어갈 수 있도록 관리하는 한편, 다양한 맛의 접목을 통한 대중적 이미지 부각에도 힘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포항시청 개요
경북제1의 도시인 포항시는 우리나라 철강산업의 심장부로서 산업근대화를 견인해왔으며, 철강산업에 이은 첨단과학산업과 항만물류산업, 해양관광산업으로 재도약을 해나가고 있는 역동적인 도시이다.

웹사이트: http://www.ipohan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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