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재단, 시민들이 모은 17억으로 158개 단체 340명 돕는다

서울--(뉴스와이어)--아름다운재단(이사장 박상증)이 어려움에 처한 이웃의 고통을 공동의 문제로서 공감하는 시민들의 참여로 조성된 17억의 기부금으로 총18개 사업, 158개 단체, 340명의 개인들을 돕기 위해 2010년 상반기통합배분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배분사업의 ‘공익과 대안영역’에서는 공익단체의 출판사업<공익단체 출판지원사업>을 신설하는 한편, 공익단체의 교육활동 지원의 범위를 확대하고, 마을작은도서관들의 지원금 중 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지원의 비중을 높였다. 또한 ‘미래세대 영역’ 에서는 미래세대의 창의적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청소년 자발적 사회문화활동>과 월드컵이 열리는 2010년을 맞아 <아동청소년 스포츠활동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작년 경제위기 속에 특별 신설된 <실직가정 대학생 마지막 등록금 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아름다운재단 박선민 사무국장은 “작년 경제 불황 속에서도, 이웃의 어려움과 사회에 관심을 갖고 기부해주신 시민들의 마음을 투명하고 효과적인 배분으로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 며 “아름다운재단의 배분사업이 이웃의 삶과 사회변화에 구체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 고 말했다.

아름다운재단의 배분은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한 사회안전망이자, 사회변화를 만드는 공익활동의 성실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2010년 상반기 공모는 전국 4개 지역(서울, 안산, 대구, 부산)을 돌며 배분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여 지역격차를 줄이고, 보다 효과적인 소통을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국내 시민사회단체의 활동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아름다운재단의 배분사업은 여전히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2009년에는 총 99억6천만 원이 배분되었다.

웹사이트: http://www.beautifulfund.org

연락처

아름다운재단 사업 이선아 팀장 02-730-1235(내선230) 010-4641-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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