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홈쇼핑, YWCA에 후원금 1억원 쾌척
우리홈쇼핑은 27일 서울 양천구 본사에서 우리홈쇼핑의 정대종 사장과 대한 YWCA 연합회 이행자 회장, 유성희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후원금 1억원을 증정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아침 식탁’ 캠페인은 YWCA가 가족 건강을 챙기고, 대화도 나눌 수 있는 아침 식사 자리를 온 가족이 함께 함으로써 따뜻한 가족애를 키우자는 취지로 마련한 행사이다.
이 캠페인은 초, 중, 고등 학교 앞에서 청소년에게 아침 먹거리를 나눠 주는 ‘얘들아! 밥 먹자!’ 행사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아빠와 함께 차리는 아침 식탁’, ‘간편하게 만드는 아침 식단’, ‘식탁에서의 1분 대화법’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YWCA는 우리홈쇼핑의 후원금을 활용해 5월 초부터 ‘아침 식탁’ 캠페인 행사 진행과 함께 대국민 홍보를 위해 전 일간지 광고를 전개할 계획이다.
아침 식사를 거르고 등교하는 청소년에게 직접 만든 주먹밥이나 떡 등을 나눠 주는 ‘얘들아! 밥 먹자!’ 행사는 지난 26일 울산 지역에서 첫 시행됐으며, 5월 말까지 서울과 부산, 대전, 청주 등 총 15여 개 학교에서 진행된다.
특히 우리홈쇼핑은 기업체로서는 처음으로 ‘얘들아! 밥 먹자!’ 행사에 참여키로 하고, 5월 10일 정대종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직접 주먹밥을 만들어 서울 옥정 중학교(성동구 옥수 1동)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한편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서 정대종 우리홈쇼핑 사장은 향후에도 YWCA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후원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우리홈쇼핑 정대종 사장은 “가족 구성 단위가 점차 소가족, 핵가족으로 바뀌면서 가족끼리 대화가 점차 부족해지고 있다”며 “따뜻한 가족 공동체 문화가 자리잡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캠페인 후원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보건복지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13~19세 청소년의 36.9%가 아침 식사를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여학생의 43%, 초등학생의 20%가 아침 식사를 거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청소년 중 22%는 부모와 대화하는 시간이 하루 채 1분도 되지 않으며, 청소년이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은 평균 1시간 18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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