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육류수출협회, ‘돼지고기 세미나’ 개최

뉴스 제공
미국육류수출협회
2010-04-01 10:36
서울--(뉴스와이어)--미국육류수출협회(한국지사장 양지혜, www.beefstory.co.kr)는 미국산 돼지고기 주요 생산지인 미국 아이오와 주 농무장관 및 생산자를 초청, 4월 2일(금) 국내 수입 돼지고기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미국산 돼지고기를 한국 소비자들에게 소개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국 내 돼지고기 주요 생산지인 아이오와 주의 빌 노티(Bill Northey) 주정부 농무장관을 포함, 아이오와 주 돼지고기 농장주 등 돼지고기 관련 산업 대표단 20여 명이 참석, 한국 소비자들에게 직접 미국산 돼지고기의 특성, 돼지 사육 환경, 생산 및 유통 시스템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돼지의 주요 사료인 옥수수 농장과 돼지 사육으로 유명한 미국 아이오와 주는 미국 전체 돼지 생산량의 약 30%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난 3월 16일 진행된 요리 월간지 ‘쿠켄’의 주요 원산지별 돼지고기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요리 전문가 및 푸드 컨설턴트 등으로 구성된 패널 선정, 고기 구매, 조사 설계 등 쿠켄이 단독 주관하여 진행한 돼지고기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 미국산 돼지고기는 냉동, 냉장육 모두 가장 높은 점수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국내산 2개 브랜드육과 비교된 냉장육 평가에서도 국내산과의 맛의 차이를 구별하기 어렵다는 평가를 들으며 삼겹살과 목살 부위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한편, 한국 시장 이해를 목적으로 방문한 아이오와 주 생산자들은 대형 유통매장, 미국산 돼지고기 판매 식당 등 한국 국민들의 돼지고기 소비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소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현재 미국산 돼지고기는 국내 수입 돼지고기 점유율 1위로, 수입 돼지고기의 약 30%를 차지한다.

한국을 방문한 빌 노티(Bill Northey) 아이오와 주정부 농무장관은 “세계에서 6번째로 큰 미국산 돼지고기의 수입국인 한국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특히 한국 소비자들은 양념 없이 생고기를 구워먹는 문화가 발달했기에 그만큼 돼지고기 맛에 민감한 까다로운 소비자로 미국산 돼지고기가 한국 수입 돼지고기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그 만큼 기쁘고 자랑스러운 일이며 이는 옥수수 사료로 키워 나온 고소한 맛이 한국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육류수출협회 양지혜 지사장은 “세미나를 통해 미국산 돼지고기의 우수한 품질과 생산 시스템을 아이오와 대표단이 직접 소개함으로써, 국내 소비자들이 미국산 돼지고기의 맛과 품질을 더욱 신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국육류수출협회 개요
미국육류수출협회(U.S. Meat Export Federation)는 순수 곡물로 키워 세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미국산 육류의 홍보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 기구이다. 미국 농무부를 비롯해 미국 내 생산자, 비육업자, 곡물생산자, 정육가공업자, 수출업자, 농축산물 관련 업체의 지원으로 운영된다. 본사는 미국 덴버(Denver)에 있으며 한국, 일본, 중국, 유럽, 멕시코, 중동 등 세계 11개 지역에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세계 육류시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주도하고 있으며 각 수입국의 무역업자, 구매자, 유통업체, 가공업체와 긴밀한 업무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 사무소는 1991년 설립됐으며 국내 소비자,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게 미국산 육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마케팅, 홍보, 프로모션 및 미국산 육류의 수입업무 안내, 시장 개발 및 업계 교육 세미나 등을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smef.co.kr

연락처

플레시먼힐러드 코리아
임현정 사원
02-2016-7223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