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24시간 365일 전 직원이 어디서나 근무가능한 시스템으로 업무공백 없애겠습니다.“

조달청(청장 최경수) 공무원들은 일하는 방식의 혁신 차원에서 앞으로 전자결재나 사내메일 등 모든 업무처리를 사무실에서와 마찬가지로 집 또는 출장지에서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정부공동 원격근무지원센터(GVPN, Goverment Virtual Private Network)를 활용해 사무실 밖에서도 내부망에 접속하여 모든 업무를 사무실과 똑같이 처리하게 되었다.

그동안은 해외 구매관이나 공사현장의 감독관 등 50여명이 보안카드(VPN, 가상사설망)를 이용해 원격근무(재택근무)가 가능했었고, 전자입찰의 집행 등 나라장터를 이용한 업무처리만 공인인증서를 이용하여 사무실 밖에서 처리할 수 있었으나, GVPN 가동으로 전 직원이 내부업무를 포함한 모든 업무를 사무실 밖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된 것.

특히 정부 공동 지원센터를 활용함으로써 이러한 원격근무 시스템 구축을 위해 별도의 예산을 쓰지 않은 것도 주목할만한 일이다.

원격근무를 위해서는 민간의 공인인증서와 마찬가지로 공무원에게만 발급되는 행정전자서명을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조달청은 이미 90% 이상의 직원이 이를 보유하고 있다.

조달청은 모든 기관에 가장 앞서 2000년부터 민간의 공인전자서명을 전자조달업무에 활용해 왔으므로 모든 직원들이 쉽게 원격근무에 참여할 수 있었다.

이번 원격근무 시스템은 지난 3월말에 구축이 완료되어 시범운영 중이며 지금까지 운영결과 안정성이나 보안성 측면에서 아무런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다.

4월 중순부터는 해외구매관 중 최초로 신임 런던구매관이 이를 통해 업무를 수행 중이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하반기 중에는 목록업무 등 사무실에 나오지 않아도 업무처리가 가능한 분야부터 재택근무를 시범 도입할 예정이다.

민형종 물자정보국장은, "나라장터는 365일 24시간 일년내내 무중단 서비스되고 있으며 PDA를 활용한 모바일 전자입찰 등 언제 어디서나 이용가능 한 유비쿼터스 행정 서비스를 이미 제공 중"이라며,"이번 원격근무 환경 구축으로 언제 어디서나 균등한 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을 뿐 아니라 현장에서 직접 업무처리와 결재를 할 수 있음으로써 고객에게 다가가는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조달청 개요
공공기관이 필요로 하는 물자를 구매하고 시설공사의 경우, 계약을 관련 업체와 연결해줌으로써 공공기관의 사업 수행을 지원하는 정부기관이다. 기획재정부의 외청으로 대전 정부청사에 본부를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pp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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