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시장 봄바람, 이곳을 주목하라”

2010-04-01 12:12
서울--(뉴스와이어)--주택 시장의 침체가 지속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상가분양으로 쏠리고 있다. 따라서 서울 도심지역 역세권 상가나 개발호재가 풍부한 지역, 서울 접근성이 양호한 수도권 지역의 상가들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도심권에서는 주상복합단지 내 입주자들과 주변 유동인구를 고정고객으로 확보한 ‘주상복합아파트 상가’가 주목을 받고 있으며, 도심권에 들어서기 때문에 공급과잉 상태에 있는 대형 테마상가보다 임대수익을 얻기가 유리하다.

서울접근성이 개선되고 있는 판교, 광교, 파주, 동탄 등이 대표적인 지역으로 이들지역은 주거 선호지역으로도 인기가 높아 인구의 유입이 기대되는 지역들이다. 이들은 또한 테크노밸리, 각종 기업체 등이 입지해 있어 자족 기능을 갖추고 있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배후로 하게 될 택지지구 주변의 상가는 풍부한 배후수요와 새로운 상권형성이라는 기대감으로 다른 지역 상가와는 차별화된 투자가치를 보유하고 있다. 이 지역은 새로운 상권이 형성됨에 따라 비교적 업종 중복이 덜하고 투자 전 새롭게 들어오는 상업시설을 따져 볼 수 있어 효과적인 투자가 가능하다것. 또 배후 단지들의 입주가 마무리 되고 상권이 활성화되었을 때에는 미래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택지지구내 상가라고 해서 모두 투자 가치가 있는 것은 아니다. 상가는 배후 세대의 입주가 이뤄져야만 상권이 형성되기 때문에 당연히 주거의 인기가 높은 택지지구의 상가가 투자가치도 높다.

또 상업시설의 비율이 적을수록 경쟁력이 있으며 배후 수요자의 인구는 많을수록 좋다. 이처럼 택지지구의 상가에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공급되는 주거물량과 상업용지의 비율·교통편의성 등은 꼭 집어볼 필요가 있다.

이처럼 신규 택지지구 내 상가는 미래가치가 높은 투자상품이지만 투자할 때에는 배후세대 경제수준, 입주시기, 교통여건 등을 꼭 체크해야한다. 또 투자시 상권형성기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길다는 단점과 상권 형성 정도를 꼼꼼히 살피고 분양가의 적정성, 유동인구, 소비세대의 주동선 등을 따져봐야 한다.

한 상가전문가는 “택지지구 상가투자도 투자금액의 부담이 큰 투자이기 때문에 아무리 입지가 좋은 상가라도 꼼꼼히 살펴 봐야한다”며“여유자금을 가지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투자에 임해야 하며, 혹 미래가치분이 분양가격에 반영이 되어 있지는 않은지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분양가 저렴, 점포가 전부 1층 상가

일신건영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지하3층~지상12층 규모로 모든 점포가 1층 상가로 구성된다. 추천업종으로는 편의점, 문구점, 식당가 등이며, 3.3m²당 1,500~1,600만원선으로 저렴하다.

일신건영 휴먼테코 아파트형공장 상가의 경우 영동대교 북단에 위치하여 강남 인접성에서 큰 강점을 보이며 지하철 2호선 성수역과 7호선 어린이대공역이 인접하고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영동대교, 성수대교, 청담대교 등 서울의 강남북을 잇는 최고 교통의 요충지이며 주변에 서울숲, 중랑천변 공원등으로 도심속 쾌적한 업무환경 및 성동구청, 성동세무서, 성동전화국 등이 인접하여 비즈니스 인프라도 잘 갖춰져있다.

일신건영의 박상도과장에 따르면 “휴먼테코는 기존의 다른 상가에 비하여 분양가가 저렴하며, 타공장형 아파트 상가에비하여 상가 비율(전체 면적 대비 5%)이 적어 독점 보장성이 높으며, 투자자금 회수기간이 빠르다”라고 말하였다. 문의 02-466-3232

역세권 상가

GS건설은 서울 중구 충무로 4가 306번지에 지하7층, 지상 32층 2개동 규모의 주상복합 ‘남산 센트럴 자이’ 지하1층~지상 2층에 상업시설 68개와 지상 3층~4층에 업무시설 44실을 분양 중이다.

지하1층에는 음식점, 슈퍼마켓등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며 지상1층에는 부동산, 편의점등 편의시설이 채워진다. 지상2층에는 병원, 학원 등이 입점할 예정이며 지상3,4층에는 금융, 보험, 문화, 건축 등의 업무시설이 확충될 계획이다.

‘남산 센트럴자이’가 위치해 있는 일대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돼 향후 청계천까지 이어지는 녹지축과 초고층빌딩이 들어설 전망이다. 퇴계로와 4중 역세권인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 2·5호선 을지로4가역으로 최상의 교통요건도 갖추고 있다. 인근 중구청을 비롯한 업무시설과 백화점, 대한극장, 제일병원 등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어 유동인구가 많고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남산 센트럴자이’의 시행은 (주)휴먼넥스, 시공은 GS건설이 맡았다.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지정 후 가장 먼저 개발된 주상복합아파트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아파트 분양분 273가구는 모두 성황리에 분양을 마쳤다. 상업시설의 3.3㎡당 분양가는 700~3500만원(전용률 58%) 정도다. 입점은 계약 즉시 가능하다. 문의 02-2275-0010

서울 강남 접근성 더욱 좋아지는 판교, 파주 주목

분당 정자역으로부터 판교·양재·강남역으로 이어지는 신설 노선으로 개통후에는 판교에서 강남까지 15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져 강남접근성이 더욱 좋아지게 된다. 신분당선은 기존 분당선보다도 서울 접근성이 좋아져 판교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분당 인구의 유입도 예상돼 판교 상권에 대한 전망이 매우 밝은 편이다.

11개 상가가 동시분양을 하는 ‘엑스원 스테이트’는 판교내에서 분양하는 근린상가 중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동판교 3개동, 서판교 8개동(전체 11개동)으로 구성돼 상권이 판교 전역에 걸쳐 있고 전체 상가 합계층수는 90층이 넘는다. 대지면적과 건축연면적은 각각 7110m², 3만5470m²고 용적률은 240∼600%다. 특히 동판교 건물은 유럽풍 테라스형 상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엑스원 스테이트는 판교신도시에서 ‘비즈니스 역세권’, ‘복합 스쿨존’, ‘복합 멀티존’ 등 크게 세 권역으로 특성화돼 있으며 분양가도 저렴한 편이다. 서울 강남권의 일반상가 1층이 1억2000만∼1억4000만 원인데 비해 판교 엑스원 스테이트의 3.3m²당 분양가는 3000만∼4000만 원대에 불과해 강남 대비 30% 수준이다.

이 상가의 시공은 아파트 브랜드 ‘하우스토리’로 잘 알려진 남광토건이 담당한다. 남광토건은 커튼월(칸막이 구실만 하고 하중을 지지하지 않는 바깥벽) 공법을 적용해 건물 외관에서부터 다른 지역 소규모 상가와 차별화를 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풍부한 상가 건설 경험을 이용해 내부구조에서도 손님을 끌 수 있는 인테리어를 선보일 방침이다. 엑스원 스테이트의 분양 홍보관은 동판교 송현초등학교의 맞은편에 있다. 문의 031-753-2037

파주 운정신도시는 서울 도심에서 서북쪽으로 25km 떨어진 곳으로 김포신도시와 일산신도시 중간에 위치해 있다. 자유로와 통일로 등을 통해 40분이면 서울 및 수도권 각 지역으로 진입할 수 있고 김포~관산간도로, 경의선 복선전철, 서울~문산간 고속도로가 모두 완공되면 주변 도시로의 접근성이 좋아질 전망이다.

경기 파주시 교하읍 교하리 운정택지개발지구 F6-16 소재 태운프라자가 분양 중이다. 파주운정신도시에 위치한 태운프라자는 반경500m 내 1만3171가구를 배후로 확보하고 있다. 3면이 도로와 접한 코너상가로 벽산한라(1145가구), 주공(1231가구) 등의 배후세대와 바로 마주하고 있다. 아파트 단지와 연접해 단지내 상가와 상호보완적 기능이 가능하다.

지하2층~지상7층 총 점포수 27개 연면적 4332.622㎡ 규모로 지하2층~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은 금융 의료 의류 근린생활용품 음료 기호음식, 지상2층은 금융 전문식당, 지상3층~지상5층은 메디컬·클리닉, 지상6층~지상7층은 교육·학원으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지상1층 2800만~3100만원선, 지상2층 900만원선, 지상3층 750만원선이다. 시행은 초록동산, 시공은 (주)용우가 맡았으며 2010년 8월 입점예정이다. 문의 031-947-5226

리얼티코리아인베스트먼트 개요
(주)리얼티코리아인베스트먼트는 아파트 및 상가, 오피스텔, 아파트형공장 등의 분양대행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다년간의 분양 경험과 폭넓은 인프라를 바탕으로 하며, 특히 언론 홍보와 ON-OFF LINE 네트워크를 이용한 마케팅에 탁월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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