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올해 여수·순천·영암 9억 투입 간판문화 개선사업 추진

무안--(뉴스와이어)--F1 국제자동차 경주대회가 열리는 영암과 2012 세계박람회도시 여수,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최되는 순천 등 국제행사 개최도시가 ‘간판이 아름다운 디자인거리’로 탈바꿈한다.

전라남도는 올해 여수, 순천, 영암 등 3개 도시를 대상으로 도시의 국제행사 개최지 진입로와 주요 거리 불법광고물 등 미관을 저해하는 광고물을 국제행사 성격과 지역 역사·특성을 살린 디자인으로 바꿔 ‘차별화된 아름다운 간판’으로 일제 정비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국제행사 개최도시에 걸맞는 옥외광고 문화 정착을 통해 전국적인 간판시범사업 모델을 제시하고 국제행사에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전남도만의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전남도는 이를 위해 올해 3개 국제행사 개최도시에 각 3억원씩 총 9억원의 예산을 들여 300여개의 간판을 특색있고 아름다운 간판으로 교체키로 했다.

또한 건축물 벽면에 벽화·디자인물(파사드) 설치를 통해 광고물만의 홀로서기가 아닌 거리 전체를 디자인 거리로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타 지역 간판시범사업과의 차별화를 위해 디자인과 이야기가 있는 거리, 전남도 옥외광고물 표시 가이드라인 반영,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공공디자인 모델 개발 및 민·산·학·관 협력 공동체적 디자인 절차 개발 등의 컨셉을 반영해 다양성 내의 통일성과 개성이 살아있는 역동적 디자인거리가 조성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또 사업 추진시 민·산·학·관 대표가 참여하는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주민 자신의 점포 간판 디자인 개발에 직접 참여토록 함으로써 아름다운 간판 디자인거리 조성에 대한 자부심도 높여나가기로 했다.

사업 완료 후에는 디자인거리내 광고물 교체 등 내부규정을 마련하는 등 주민 자율관리 시스템 구축을 유도해 아름다운 디자인거리 유지·발전에 기여토록 하고 타 지역으로 확신시켜나가기로 했다.

정기석 전남도 공공디자인과장은 “국제행사 개최도시 간판문화 개선사업을 통해 세계속의 대한민국, 대한민국 속의 전남의 위상을 높이고 침체된 지역 상가의 활성화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옥외광고물이 거리를 디자인한다는 신념을 갖고 국제행사 개최도시, 도내 주요 관광지, 도심지와 소도읍 등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웹사이트: http://www.jeon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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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공공디자인과
061-286-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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