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환경연구원, 지난 3월 20일 발생한 황사 중금속 분석결과 발표
지난 3월 20일 전국을 뒤덮었던 황사는 대구지역 황사먼지 관측 이후 가장 심한 황사로 오후 4시 예비특보를 시작으로 오후 6시 황사주의보, 오후 7시 황사경보로 대치 발효되었으며, 7시간 지속되다가 21일 오전 2시에 해제되었다.
황사주의보 및 경보가 발효된 시간 동안 황사중금속 시료채취 지점인 지산동 대기측정소의 시간대별 미세먼지(PM10) 측정농도는 153 ~ 2,571㎍/㎥으로 나타났으며, 20일 23시에 최고치인 2,571㎍/㎥로 나타났다.
황사발생 기간 동안 대기 중의 중금속 성분 10개 항목(Pb, Cd, Cr, Cu, Mn, Fe, Ni, Al, Ca, Mg)을 분석한 결과, 대기환경기준 항목인 납(Pb)은 0.0807㎍/㎥로 기준치(0.5㎍/㎥ 이하)를 훨씬 밑돌았으며, 일반토양에 많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진 철(Fe)과 망간(Mn)은 2009년 비황사시 연간평균 농도에 비해 30.2~32.4배 정도 높게 나타나 황사시의 전형적인 양상을 나타내었으며 황사의 강도 또한 유래 없이 매우 강함을 알 수 있었다. 기타 미량 유해중금속 중 카드뮴, 크롬, 니켈도 비황사시 평균보다 2.7~7.9배 높게 나타났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본격적인 황사철을 맞아 황사로 인한 대기오염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황사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황사발생시 미세먼지 농도추이를 24시간 감시하고 대구광역시 대기정보시스템 홈페이지(http://air.daegu.go.kr)를 통하여 미세먼지 오염도를 실시간으로 알려 시민건강 보호 및 산업피해를 방지하고자 한다.
시민들도 황사 특보가 발령되면 언론이나 기상청 발표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가급적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 후에는 손발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하여야 한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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