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지역 특화IT클러스터 발전 포럼 결성’

2005-04-28 10:43
대구--(뉴스와이어)--2005년 4월 28일 ‘지역 IT산업 육성을 위해 정보통신부가 소프트타운으로 지정한 7개 지자체(대구, 부산, 인천, 대전, 광주, 전주, 춘천)와 지역별 IT진흥기관,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간사인 서상기 의원 등 지역 IT정책 관련 전문가 130여명이 참여하는 지역 특화 IT클러스터 발전포럼 결성식을 대구 제이스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서상기 의원, 대구광역시 김범일 정무부시장, 윤동윤 전 정통부장관,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고현진 원장과 각 지자체의 담당 국장 등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포럼 결성을 위해 국회 서상기 의원이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정통부 등 중앙정책 기관의 지원을 이끌어 냄으로서 명실상부한 전국 단위의 포럼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

포럼은 앞으로 지자체와 지역별 IT진흥전담기관, 산업클러스터 정책전문가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권역별 특화 IT클러스터의 발전 방안을 도출하고 지역간 또는 중앙-지방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하여,지역 IT클러스터 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 및 건의, 지역 IT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순회 세미나, 컨퍼런스 등 교류 활동, 지역간 연계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지역 IT클러스터 정책의 홍보 활동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지역 특화 IT클러스터 발전포럼” 결성은 정부의 지역정책에 대한 시행 효율성을 제고하고 IT산업육성 정책부문의 지역간 경쟁구조를 상호협력과보완 관계로 발전시킴으로써 지역 IT산업 육성을 위한 실질적인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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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대 팀장 053-651-0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