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유학생 돌보기’ 총장 교수 직원 동문까지 나서

- 2일 유학생 호스트 패밀리(Host Family) 프로그램 발대식

서울--(뉴스와이어)--“중국인 유학생을 비롯한 외국인 유학생들을 가족처럼 보살피고 친구 만듭시다.”

건국대학교(총장 오 명)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교수와 직원 동문까지 참여하는 ‘호스트 패밀리’(Host Family) 프로그램을 도입, 2일 새천년관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외국인 유학생 호스트 패밀리 프로그램은 교수와 직원 등 대학 구성원은 물론 동문까지 참여해 외국인 유학생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유학생이 겪는 학교 생활이나 한국에서의 일상생활의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지원해주는 멘토 역할을 하게 되며, 가족 단위 행사 또는 다양한 모임 등에 유학생을 동행하면서 한국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 제공하게 된다. 또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교직원과 동문들의 그룹 활동 등을 통해 유학생들의 학교생활을 돕기 위한 정보와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방침이다.

올 2010학년도 1학기에는 호스트 패밀리 프로그램 참여를 신청한 교수와 직원 동문 등 54명이 각각 1~4명씩 유학생 66명의 호스트 역할을 하게 된다. 호스트 패밀리 프로그램에는 오 명 총장까지 참여, 카자흐스탄과 중국인 유학생 2명을 직접 돌 볼 예정이다.

건국대는 이를 통해 한국에서의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유학생들이 조기 정착 및 학업을 돕고 이들이 자국으로 귀국한 후에도 지속적인 관계유지 및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유학생 유치 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건국대에는 올 3월 중국 미국 베트남 등에서 유학생 253명이 새로 입학해 학부과정에만 10개국 1,251명의 유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외국인 교환학생 250명과 대학원 유학생 400명을 포함할 경우 유학생 수가 2,000명에 이르고 있다.

오 명 총장은 “한국에 공부하러 오는 외국인 유학생들, 특히 중국인 유학생들을 잘 사귀고, 잘 가르쳐서 파트너십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들이 한국에서 배우고 중국 돌아가면 20~30년 후 중국의 리더로 성장할 것이고 그러면 그들과 우리가 네트워크를 가지게 돼 개인과 학교, 나아가 국가 발전에도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 총장은 학교 구성원들에게 “우리가 선진국에 유학 가서 공부하던 때를 되돌아 보면 한국에 유학 온 중국인 유학생들이 얼마나 힘들어 어려운지 알 것이다. 교수들이 잘 가르치고 잘 보살펴 그들의 어려움을 보듬어야 한다. 그들이 모국에 돌아가서 한국의 유학생활을 이야기 할 때 한국과 한국 대학에서의 따뜻함을 기억할 수 있게 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건국대는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생활 정착과 학업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호스트 패밀리 프로그램 외에도 한국인 학생과 외국인 유학생간의 1대1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외국인 유학생의 학교생활을 돕는 멘토링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유학생을 잘 돌보는 재학생에게 ‘멘토링 장학금’까지 지원하고 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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