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한국YWCA연합회에 미화33만5천 달러 후원

서울--(뉴스와이어)--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 www.citibank.co.kr)은 한국YWCA연합회 (회장 강교자, www.ywca.or.kr)와 ‘배우고 체험하는 청소년 금융교실–씽크머니 협약식’을 개최하고, 씨티재단 후원금 미화 33만5천 달러를 전달했다. 명동YWCA 강당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국YWCA 연합회 강교자 회장과 한국씨티은행 하영구 은행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하였다.

씽크머니는 청소년들에게 실물 경제에 대한 인식과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한국씨티은행과 한국YWCA 연합회가 금융기관의 노하우와 청소년 운동의 전문성을 결합시켜 2006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지난 4년동안 한국씨티은행은 씨티재단으로부터 미화 162만불(한화 18억 2천만원 상당)을 후원 받아 기부해왔고 올 해까지 5년째 이 사업에 대한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시작하여 교육대상을 초등학생과 고등학생 그리고 다문화가정까지 확대한 씽크머니는, 시행 5년 차인 올해에도 프로그램 전문성강화를 목표로 진행되었던 2009년도 사업과 맥을 같이 하여 추진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국YWCA연합회는 청소년 대상의 심화 금융 교실을 운영하고, 2009년도에 시범으로 실시하였던 다문화 학부모와 어린이 대상 금융교육을 확대하여 전개한다. 또한 강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심화 강사교육을 운영하고 초등학생 참여자를 대상으로 평가 도구를 개발하는 등 소외된 지역이나 계층에 대한 교육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난 4년 동안 강사교육을 받은 420여명의 한국씨티은행 직원 자원봉사자들과 503여명의 YWCA자원활동가들을 통하여 씽크머니 금융교육을 받은 초·중·고등학생은 약 18만 여명에 이른다. 이외에도 한국씨티은행은 영업점과 자원봉사 직원을 통한 씽크머니 교육, 각종 기념품 제작 및 배포, 우수학생 표창장 수여 등 전국의 영업점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왔으며, YWCA도 씽크머니 수기 공모전, 씽크머니 영문번역 및 에세이 공모전, 금융체험대회 같은 행사와 금융보드게임, 동영상 학습자료 개발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금융교육 모델 개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협약식에 참석한 한국씨티은행 하영구 은행장은 “씽크머니와 같은 청소년 금융교육이야 말로 미래세대를 위한 가치 있는 투자이며 사회에 대한 공헌이라 생각한다”며, “청소년들에게 바르고 건전한 금융 가치관을 확립 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YWCA연합회 강교자 회장은 “각종 교육과 체험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 계층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금융교육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물론 우리 사회에 늘고 있고 다문화가정에도 금융교육을 계속적으로 확대,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 및 교재문의는 씽크머니 홈페이지를 통하거나 한국 YWCA연합회 02-774-9704 로 연락하면 된다.

* 씽크머니 홈페이지 http://think.ywca.or.kr/think_money/kor/index.asp

한국씨티은행 개요
씨티은행은 1967년 최초로 한국에 진출한 이래 45년 동안 선진 금융 서비스를 국내 고객에게 제공해 왔으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8억불을 증자해 국내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했고, 1970년대 석유 파동시 2억불 차관 제공으로 한국의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숭례장’을, 1997년 외환위기 당시 240억불 대외 부채 상환 연장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흥인장’을 받는 등 한국 경제가 어려움에 처할 때에 곁에서 힘이 돼 준 친구 같은 은행이다.

웹사이트: http://www.citibank.co.kr

연락처

한국씨티은행 커뮤니케이션부
김수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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