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다음의 ‘Pre 제주 시대’가 열린다.

㈜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은 15일 제주시 그랜드호텔에서 ‘다음커뮤니케이션 제주지점 오픈 기념식’을 갖고, 본사 제주 이전 프로젝트인 ‘즐거운 실험’의 본격적인 시작을 선언했다.

제주지점 오픈기념식은 다음커뮤니케이션 이재웅 대표와 김태환 제주도지사, 김영훈 제주시장을 비롯, 제주지역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 다음의 제주이전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다음은 이날 오픈기념식에서 ‘즐거운 실험’ 2차 테스트 돌입 등 본사 이전 진행 상황과 함께 향후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다음의 제주이전 프로젝트 ‘즐거운 실험’ 2차테스트의 중심은 미디어본부(본부장 석종훈, 3개팀 38명)의 제주 이주이다.

미디어본부는 다음에서 본부 단위로는 처음으로 제주에 자리를 옮기는 것으로, ‘즐거운 실험’ 자체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지 여부를 가늠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전망이다.

미디어본부는 전국단위 서비스를 진행하는 실행집단으로 업무의 상당부분을 외부업체와 커뮤니케이션으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미디어본부가 제주로 이전함으로써 서울-제주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업무효율에 미치는 영향 등 보다 심도있는 실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1차 테스트보다 많은 인원이 이주하기 때문에 다양한 성향을 가진 직원들의 삶의 질과 복지 향상에 대해서도 많은 연구가 이뤄질 것이다.

다음은 NIL팀과 미디어본부의 1,2차 테스트에 대한 평가를 토대로 내년에는 100여명의 직원을 추가로 이전하는 3차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 차례에 걸친 2년간의 실험을 통해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경우, 다음은 본사 이전을 최종 결정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다음 이재웅 대표이사는 “'즐거운 실험'프로젝트는 인터넷이 시공간 한계를 초월한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발전했음을 증명하고, 제주와 함께 다음이 글로벌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함을 약속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다음은 지난 3월 제주도청, 제주시청, 제주대학교 등과 본사이전에 대한 상호 협력 협약서를 체결하면서 제주이전 프로젝트 ‘즐거운 실험’을 시작했다. ‘즐거운 실험’은 다음의 신속한 의사결정과 추진력으로 현재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다.

최근 제주이전 1차테스트를 진행중인 NIL(Net Intelligence Lab)팀(15명)을 대상으로 ‘즐거운 실험 100일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직원의 87%가 제주도 이전으로 근무환경이 나아졌고, 79%는 서울보다 업무 효율성이 높아졌으며, 주거환경에 대해서도 67%가 서울에 비해 나아졌다고 답했다. 이는 직원들이 직접 느끼는 제주이전 프로젝트가 예상보다도 매우 긍정적임을 보여줬다. 또 가족 단위로 이주한 경우에도 배우자 67%가 제주생활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지인/친척 등 인적네트워크의 관리가 어렵고(50%), 서울과 같은 문화/편의시설이 부족한 점(16.7%), 제주-서울 간 업무커뮤니케이션이 아직은 원활치 않다는 것(40%)이 앞으로 꾸준히 보완 개선해 나가야 할 부분으로 지적됐다.

이 밖에도 다음은 지난 5월, ‘즐거운 실험’의 안정적인 진행과 지역포털,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미래전략본부(본부장 김경달)를 구성했다.

미래전략본부는 제주이전 프로젝트를 총괄하면서 제주도내 지자체, 대학 및 기업체 등과 공조해 산학협동센터 구축 등 다양한 지역협력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며, 새로운 지역포털 'Daum 제주' 서비스를 8월 초 선보일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