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제 13회 인터플로라 세계월드컵대회 한국대표선수 장성원 세계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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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원협회
2010-04-02 16:07
서울--(뉴스와이어)--중국 상하이에서 치뤄진 세계최고의 플라워 디자이너들의 경기인 인터플로라 월드컵 대회에서 한국대표선수로 출전한 장성원 선수가 세계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3월 26일부터 치뤄진 이 대회는 전 세계 20명의 참가자들이 26, 27일 양일간 4종목의 예선전을 통해 10명의 결승진출자를 가리고 28일 2종목의 결승전을 치루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결승전은 10명의 선수들이 무대에서 즉석에서 주어진 주제와 재료로 경합을 벌이게 되며, 예선전에서의 점수와 결승전의 누적점수로 1, 2, 3위가 가려졌다. 예선을 1, 2, 3위로 진출한 노르웨이, 스위스, 한국은 결승전에서도 같은 성적을 유지해 1위 노르웨이, 2위 스위스, 3위 한국이 차지했다.

아시아권 내 선수로는 유일하게 순위권에 입상하였다. 올해 세 번째로 인터플로라 월드컵에 참가하게 되는 한국은 2002년 인터플로라 월드컵 (네덜란드) 박유천이 세계 2위로 입상하였으며, 특히 올해 장성원 선수의 3위 입상 등 두 번이나 순위권에 진입한 결과는 주목할 만한 성적이 아닐 수 없다.

이 대회는 국내 (사)한국화원협회에서 유일하게 선수 출전권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 국내에서 100여명의 한국 응원단이 상하이를 방문하여 선수를 지원하였다.

이날 대회에서는 선수들의 경기 외에도 무역쇼와 부케쇼 등 다양한 볼거리들을 제공하여 세계대회의 면모를 과시하였다.

한국화원협회 개요
한국화원협회는 1995년 3월 30일 농림부로부터 사단법인 허가를 취득(허가번호146호)한 이래로 화원의 권익향상, 각종 행사의 주최 및 후원, 꽃 상품의 개발과 교육 등 국내화훼유통문화를 선도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인가 사단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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