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해양수산부는 광양항의 조속한 자립기반 확보를 위해 동측배후단지 59만평을 2008년까지 광양시와 공동으로 조성키로 했으며 59만평 중 10만평은 광양시가 사업비를 부담해 개발하게 된다고 밝혔다.

해양부는 광양항 활성화를 위해서 항만배후단지를 조성하고 글로벌 물류기업에 저렴한 임대료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해양부는 이를 위해 이미 조성된 컨테이너 야드 10만평을 지난해 1월 물류부지로 전환했으며 추가로 10만평을 2006년까지 조기 조성해 총 20만평을 공급하고, 2008년까지 총 59만평을 조성할 계획이다.

해양부는 지난 2003년 2월 광양시와 광양항 동측배후단지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지난해 10월 실시설계 용역결과에 따라 광양시측이 분담개발할 세부적인 사업범위를 협의해 분담개발방안을 최종 확정했다.

해양부와 광양시는 지난 3월 19일 광양항 배후단지 개발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가칭 ‘광양항배후단지개발협의회’를 구성해 배후단지개발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장치도 마련했다.

해양부는 지난해 10월 1차로 배후단지 10만평 조성공사에 착공했고, 이어 2단계로 39만평에 대한 공사를 오는 5월중 착공할 예정으로 현재 발주를 요청한 상태다.

광양시에서 분담 개발키로 한 10만평도 오는 8월경 공사가 착공될 예정이다.

광양항 동측배후단지개발사업이 완공되면 광양항 배후에 생산, 유통, 가공 등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종합물류단지가 조성되고, 다국적 물류기업이 입주해 국제물류거점기지의 역할을 수행하게 돼 광양항 활성화 및 서남권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 개요
해양수산부는 대한민국 해양의 개발·이용·보존 정책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으로 국민에게 힘이 되는 바다, 경제에 기여하는 해양수산을 목표로 설립됐다. 해양수산 발전을 통한 민생 안정, 역동 경제, 균형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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