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하수도사업 6,970억원 투자, 2015년까지 하수처리율 95% 달성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는 태화강, 동천, 여천천 등 도심하천 수질과 시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꾀하기 위해 올해부터 오는 2015년까지 하수처리장 신설 등 하수도사업분야에 국비 2,450억원을 확보하여 총 6,97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우선 하수처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하수처리장 신설 또는 시설개선 분야에 4,080억원이 투자되는데 그중 국비 1,190억원이 지원된다.

울산시는 이에따라 하수처리장 시설 분야에서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굴화·강동·농소하수처리장 신설에 2,580억원, 온산하수처리장 고도처리시설 개선에 360억원, 석유화학단지의 기업체 공장폐수를 처리하기 위한 용암폐수처리장 건설에 1,14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하수관거 시설분야는 총 470㎞의 하수관거 신설 또는 기존 노후 오수관 개선 등에 국비 1,260억원을 포함하여 총 2,560억원을 투자한다.

먼저 동구지역과 북구 염포동 및 양정동 11,500여 가구의 하수관거 신설 등에 980억원, 태화강 상류인 언양·상북·삼남지역과 회야강 지류에 해당하는 온양지역 7,600여 가구의 하수관거 신설 등에 930억원, 그리고 회야댐 수질보전을 위하여 회야댐 상류지역인 양산 웅상지역 하수관거 확대·보급에 220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동구 주전지역과 북구 당사항 일원 660가구의 하수관거 신설 등을 위하여 6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시가지의 노후된 기존 하수관거 개선에도 박차를 가한다.

중구 우정동과 중앙동 일원의 노후 하수관거 개선에 130억원, 남구 삼산동, 야음동 및 옥동 일원의 노후 하수관거 개선에 240억원 등 총 37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이에 앞서 2003년부터 2009년까지 중구 학성·옥교·반구동 일원과 남구 신정·달동 일원에 총 270억원을 들여 기존 하수관거를 정비함으로써 태화강 수질개선 등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울산시는 하수처리장 시설확충과 하수관거 정비 등 총 6,640억원을 투자함과 동시에 하수처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권역별 하수처리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현재 중구와 남구 및 범서지역의 하수를 용연하수처리장에서 처리하던 방식을 개선하여 다운동 일부를 제외한 중구와 북구 농소지역은 농소하수처리장, 무거동을 제외한 남구지역은 용연하수처리장, 그리고 다운동 일부지역과 무거동 및 범서지역은 굴화하수처리장에서 처리하는 권역별 하수처리방식으로 획기적인 전환을 하게 된다.

이는 기존 하수처리장의 운영효율 증대와 시설운영비용 절감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슬러지에 대하여 현재 해양투기하고 있으나 해양오염 방지를 위한 런던협약과 ‘96 교토의정서에 따라 2012년부터 해양투기가 금지된다.

따라서 울산시는 하수슬러지를 장래 안정적으로 육상 소각 처리하기 위하여 민간투자사업으로 330억원을 투자한다. 이를 통하여 울산시는 해양환경 보존을 위한 국제협약 발효에 대한 발빠른 대응책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울산시는 정부에서 녹색 뉴딜 및 신성장 동력사업 핵심과제로 선정된 바 있는 하수처리장 처리수의 공업용수 공급계획도 추진한다.

울산지역 국가산업단지는 올해 기준으로 공업용수 사용량이 하루 70만톤을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하수처리수를 저가의 고품질 공업용수로 기업체에 공급함으로써 ‘제3의 물시장’발굴·육성과 함께 자원의 순환재활용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정부의 추진방침이 민간투자사업 방식임에 따라 수요처 발굴과 적정 용수가격 산정, 사업비 확보방안 및 사업을 이끌어 갈 민간투자사업자 발굴 등에 대한 극복 여부가 관건인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적극적이고 다원화된 하수도 사업을 통하여 울산시는 다양한 사회적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수처리장을 신설하여 BOD기준 3ppm이하 양질의 처리수를 도심하천에 흘려 보내 하천 유지용수를 추가 확보하게 되고 이에 따라 최근 문제시 되었던 도심하천 적·녹조에 대해서도 저감대책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태화강, 동천, 여천천 등 도심하천의 하천수질이 2급수 이상으로 유지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울산시의 이와 같은 하수도 사업분야의 적극적인 투자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청 하수관리과
052-229-3281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