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아이리버, ‘지식정보자원 공동 활용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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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
2010-04-05 11:37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정보화진흥원(NIA·원장 김성태)과 아이리버(대표 이재우)는 4월 5일(월), 국가 보유 지식정보자원의 공동 이용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부 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보유하고 있는 지식정보자원을 아이리버의 전자책을 포함한 각종 IT 제품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 금번 협약의 골자다.

이번 협약으로 아이리버는 국가DB 사업으로 구축한 과학기술, 교육학술, 문화, 역사 등 약 3억 건에 달하는 양질의 지식정보자원을 이용하여 부가가치 높은 콘텐츠를 생산·서비스 하게 된다.

이렇게 선별한 지식정보자원은 아이리버의 전자책, 전자사전, PMP, MP3/4 등의 포터블 멀티미디어 기기에서 핵심콘텐츠로 활용된다. 또한 와이파이가 탑재된 아이리버 단말기에서 지식정보자원을 무선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 모델도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국가가 보유한 다양한 지식정보자원을 민간에서 적극 활용토록 함으로써 관련 산업발전과 고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함과 동시에 국민의 지적역량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두 기관은 지식정보자원 공동 이용을 위한 실무추진반을 구성하고, 약 3개월간의 상품 및 서비스 개발 기간을 거쳐 금년 7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할 계획이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의 김성태 원장은 “앞으로도 민간에서 새로운 지식 서비스나 상품 개발을 위해 원천 정보로 활용할 지식정보자원을 요청할 경우 개방의 범위를 더욱 확대할 예정으로, 연내 약 30종의 지식정보자원을 콘텐츠 사업자와 IPTV 사업자, IT 신매체 제조 사업자 등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것” 이라고 밝혔다.

아이리버 이재우 대표 역시 “아이리버의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국가지식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국민들이 유익한 국가지식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아이리버의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개요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정보통신기술(ICT) 정책과 기술 전문기관으로서 대한민국이 IT 강국으로 우뚝 서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해 왔으며, 경제 활성화, 사회 통합,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보화 비전을 지속적으로 제시함과 동시에 우리나라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여 지능정보사회를 건설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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