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유비쿼터스형 조직혁신’을 통해 ‘고객감동 OK, 일 잘하는 기관 Yes’ 표방
이번 발표는 최근 중기청이 행정자치부가 실시하는 정부혁신관리 평가에서 우수 혁신부처로 도약(전체 48개 부처중 8위, 4.27 현재)함에 따라 얻게된 자신감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되며,
① 고객 최우선의 행정서비스 실현,
② 문제해결형 조직운영 강화,
③ 활력 넘치는 성과중심 조직 구현,
④ 향기나는 조직문화 조성 등 4개 분야의 12대 혁신과제를 강력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먼저, 고객 최우선의 행정 서비스 실현을 위해 지난 3월에 설치한 『고객만족실』의 운영을 강화하고, 12개 지방청에 유비쿼터스형 조직운영 원리를 도입하여 One-Stop 민원처리시스템을 구축키로 하였다.
① 당초 임시조직으로 출발한『고객만족실』을 금년중에 상설화하고, 장기적으로는 민간기업의『콜센터』로 확대 개편하여 우리 청의 각 사업에 대한 상시평가기구로 적극 활용한다.
아울러, 본청 방문자, 일반 민원 및 인터넷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하는 기능 외에 청렴도 평가기능을 추가하여 부패요소를 사전에 차단한다.
② 또한 각 지방청별로『민원사랑방*』과 『산학연 민원지원단**』을 설치하여 접수되는 민원사항을 일괄 처리토록 하며,
* 민원·애로사항 접수·처리, 회의·정보교류 등을 위해 지방청사 내에 운영
** 특정 기술분야 등 전문성이 필요한 경우 인근 대학교수·연구원 등의 자문을 통해 민원사항 등을 해결
원거리 업체나 지방청을 직접 방문하게 됨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담당관제*’, ‘이동 중소기업청’, ‘중소기업 지원 리콜제*’ 등의『유비쿼터스형 조직운영』을 전 지방청으로 확대한다.
* 오지 등 원거리 업체의 애로해결을 위해 지역별로 전담직원을 지정·운영
** 강원·경남 등 지역범위가 넓은 지방청의 경우 시험검사장비 등을 직접 갖고 가서 기술개발 등을 지원해 주는 제도
*** 소상공인자금 금리인하 등 정책집행후 환경이 크게 변하거나, 집행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한 경우 상황변화에 맞게 정책을 수정·보완하여 지원하는 제도
③ 한편, 중진공 지역본부 등 지원기관 합동으로 『중소기업 현장 119』대책반을 설치, 수해·폭설 등 재난·재해 발생시 24시간 운영체계를 가동하고, 책임행정 강화를 위해 정부기관 최초로『행정서비스 스탠다드』를 ‘05년 상반기 중에 제정하며, 『고질·반복민원 3진 아웃제*』를 도입하여 민원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 3회이상 동일민원이 반복 제기되는 경우 등에는 민원제도개선협의회의 안건으로 자동 상정하여 민원에 내포된 제도개선과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제도
둘째, 문제해결형 조직 운영의 강화를 위해 정책기능을 담당하는 본청은 ‘정책총량관리제’를 적용하여 정책불량품을 폐기하고, 집행기능의 지방청은 ‘핵심기능’ 위주로 업무를 재설계한다.
① 직원들이 정책품질 제고에 역량을 집중하도록 기존 업무량을 대폭 줄이는『-20·+30 정책총량제』를 ‘05년 상반기에 도입하여 예산·비예산사업, 제도 등 모든 업무와 기능을 대상으로 직무분석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기초로 ‘기존 사업은 20% 줄이고, 새로운 사업은 30% 늘려 전체적으로는 10% 증가’되게 업무량을 관리하여 정책의 신진대사를 촉진한다.
② 지방중기청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의 연결고리로서의 역할을 사명으로 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본청 지침에 의한 단순 집행기능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법령상 국가사무, 중기특위 등 중앙부처의 위임사무 등 6대 핵심기능으로 업무를 특화하고, 나머지 업무는 ‘06년말까지 지자체 등에 단계적으로 완전 이관한다.
③ 또한 조직운영의 유연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18일 ‘청‘ 단위 부처로는 처음으로 독립된 과에 준하는 ‘민원·정보화팀’, ‘소상공인지원팀’ 등 2개 팀를 신설한 데 이어, ‘05년 하반기에는 지방청의 기술지원업무, 시험검사지원업무 등으로 팀제 운영을 확대·적용하고 총무과와 비상계획담당관실을 통합 운영하고 잉여인력은 공공구매·마케팅 지원 등의 현안 또는 신규수요가 발생한 업무에 집중 배치한다.
④ 직원들 스스로 특정과제를 연구·해결하는『학습동아리』를 연말까지 100개로 육성(4월말 현재 35개)하고, 금융정책 세미나 등의 교육과정을 개설, 직급별·직종별 특성에 맞는 경력 개발프로그램(CDP : Career Development Program)을 실시한다.
셋째, 활력 넘치는 성과중심 조직을 구현하기 위해 직무성과 계약현황판 설치·운영 등 특색있는 성과관리제도를 정착하고, 지방청 평가방식을 개선하여 ‘고객에 봉사하고 고객에 의해 평가받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① 청·차장실에『직무성과계약 현황판』(PSB : Performance Score Board)’을 설치(4.13), 5급 보직과장 이상의 전 간부들의 직무성과 협약내용에 대한 추진상황을 상시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우수(청색), 보통(황색), 미흡(적색)의 3등급으로 분류하여 차별화된 성과관리를 실시한다.
② 기존의 79개나 되는 지방청 평가지표를 4개 지표(전화서비스, FAX서비스, 대민접촉, 인터넷 서비스)로 대폭 단순화하는 등 지방청 평가방식 또한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③ 미국 중기청의 성과관리체계(GPRA)를 벤치마킹하여『부서 및 개인평가를 병행하는 평가시스템』을 운영한다.
* GPRA(Government Performance & Result Act) : 부서별 성과목표 달성도(60%) 및 개인별 업무목표 달성도(40%)를 합산, 개인별 실적을 평가하고 연봉 등에 반영
정책기능의 본청은 직무성과 평가비중을 높이고, 대민 접점역할을 하는 지방청은 민원만족도를 중점 평가하는 맞춤형 평가를 실시하고, 정책방향 및 비젼제시가 중요한 4급 이상은 직무성과계약의 달성도를, 정책입안을 주로 하는 5급 이하는 혁신활동성과를 주로 평가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향기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행정을 통해 상호 신뢰하는 풍토를 마련하고, 직원간의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 방침이다.
① 혁신마일리지 점수 등 업무혁신 성과가 매우 저조한 경우, 『혁신 과락제*』를 적용하여 승진 및 보직 등의 대상에서 배제함으로써 열심히 일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 밖에 없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다.
* 개인별 혁신활동의 성과를 점수화한 혁신마일리지가 일정 수준 이하일 경우 승진 또는 보직 등에서 배제하는 제도
② 직원들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가족같은 근무환경』을 만든다.
‘칭찬 릴레이제’ 활성화, 중소기업인 가족초청 ‘노래자랑’·‘열린음악회’ 개최 등을 통해 직원들의 기를 살리고 월1회 ’3無(보고·회의·지시) Day’ 운영, ‘호칭 바로 부르기’ 등을 통해 상·하 직원간의 벽을 터고 집중회의제* 및 화상회의** 활성화 등을 통해 본청·지방청간의 상호이해를 촉진한다.
* 재정기획법무관실을 통해 지방청 관련 회의내용을 취합한 후 특정일을 미리 지방청에 예고하고 당일 회의에서 관련사항을 종합 처리하는 방식
** 국·지방청별로 설치된 인터넷, 카메라 등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해 지방청 관련회의를 진행
③ 건강한 조직문화는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을 통해 형성되므로 대민업무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클린 중기청 T/F』를 운영한다.
서승원 혁신인사기획관은 그간의 혁신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에 대한 의욕이 넘치는 등 커다란 변화가 나타나고 있으나, '아직은 혁신에 배가 고픈‘(We are still hungry for Innovation) 상황이라고 진단하며, 앞으로 조직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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