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시각장애인 안마사 경로당 파견사업 추진
5일 전남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경로당 시각장애인안마사 파견사업’에 선정돼 이달부터 우선 목포시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안마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대한안마사 전남지부를 수행기관으로 지정하고 국도비 등 1억5천만원을 투자해 9개월동안 경로당 156개 시설에서 시행하게 된다.
서비스 내용은 시각장애인 안마사를 경로당에 파견해 근골격계, 순환계, 신경계 등 노인성질환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안마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대한안마사 전남지부에 따르면 전남지역 245명의 안마사중 75명만이 취업을 하고 이중 70%에 달하는 170여명이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으나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써 공인안마사 자격증을 취득하고도 취업기회가 없어 미취업상태에 놓인 시각장애인안마사의 취업난을 다소 해소하게 됐다.
전남도는 이 제도가 정착되면 사회 일각의 안마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어르신 건강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양자 전남도 복지여성국장은 “이 사업에 시각장애인 안마사 5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번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내년부터 장애인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전 시·군 경로당을 대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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