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대한적십자사 친선대사로 위촉
조수미 친선대사는 위촉식에서 “음악으로 사회의 정화와 소외된 이웃에게 위로를 줄 수 있도록, 친선대사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나와 어려운 이웃 모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을 나누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대한적십자사 친선대사로는 정명훈, 장한나, 이순재씨가 있으며, 홍보대사로 황수관, 장근석, 장정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활동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개요
1905년 고종황제 칙령 제47호로 설립된 대한적십자사는 6.25 전쟁, 성수대교 및 삼풍백화점 붕괴, 세월호 참사, 코로나19 등 대한민국의 역사와 함께하며 인간의 고통이 있는 곳에 가장 먼저 달려가 생명을 구하는 인도주의 활동을 수행해왔다. ‘재해구호법’에 따른 구호지원기관이자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재난관리책임기관, 긴급구조지원기관인 대한적십자사는 국내외 재난현장에서 긴급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며,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 적십자병원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을 지원하고, 혈액사업 수행기관으로 안전한 혈액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비영리단체 최초 국제회계기준(IFRS)를 도입하며 국정감사, 감사원 감사, 외부회계법인 감사, 내부감사의 4중 감사시스템으로 투명경영을 실천하는 대한적십자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4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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