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교육정보 취약고교’ 찾아 입학사정관제 진학 진로상담서비스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가 올 4월부터 수요자 중심 교육 서비스인 ‘찾아가는 대학 진학 및 진로 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상대적으로 교육 정보가 취약한 지역의 고교생들에게 입학사정관 전형에 대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들의 조기 진로 탐색 및 전공 적성 개발을 돕기 위해서다.

아건국대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입학사정관제도가 특목고 학생에게만 집중되는 현상을 방지하고, 지역이나 계층에 따른 교육 정보 격차를 줄이는 데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고교-대학 연계 아웃리치 사업의 일환으로 도입되는 이 프로그램은 건국대 입학사정관 및 교수, 각 전공 분야의 대학원생들이 고교 교육 현장을 직접 찾아가 학생들의 진로 지도와 전공 적합성을 개발해 주는 것으로 운영되며, 이를 통해 일선 고교의 진로 지도 정착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건국대는 서울시교육청이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기회 균등을 위해 운영 중인 ‘좋은 학교 만들기 자원학교’에 선정된 72개 고교 가운데 희망 학교를 4월부터 우선 방문할 예정이며, 이를 점차 확대하여 일반고와 전문계고를 포함해 전국의 취약지역 고교를 찾아갈 계획이다.

서한손 입학처장은 “입학사정관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그동안 수능점수에 맞춰 막연히 대학에 간다는 개념에서 벗어나 대학에서 무엇을 전공하고 어떤 비전을 갖고 진학 할 것인지 제대로 진로를 탐색하고 여기에 맞춰 고교에서 진로지도와 진학상담이 이뤄져야 한다”며 “일선 고교현장에서 이러한 입학사정관제에 따른 고교 공교육 패러다임 변화를 도와주기 위해 ‘아웃리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서 처장은 “강남과 수도권 등 입학사정관제에 따른 교육정보가 풍부한 학교보다는 교육정보가 취약한 지방이나 교육 여건이 열악한 지역의 고교를 대상으로 진로와 적성, 미래 직업, 전공에 대한 사전 지식 등에 대해 전문가들이 직접 알려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 대학이 특목고 등에서 입시설명회를 갖는 것은 흔한 일이지만 일반 고등학교에서 전 학년을 대상으로 진로 지도를 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특히 올해부터 각 대학별로 크게 확대되는 입학사정관 전형이 외국어고 등 특목고 학생에게 유리하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입학사정관제에 관한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는 건국대가 교육 정보 취약 지역 고교를 대상으로 현장 진로 지도를 진행하는 것은 입학사정관제를 통한 고교 교육 정상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성관 건국대 입학사정관실장은 “입학사정관제가 발달한 미국에서도 소수민족과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를 통해 대학 신입생 선발의 다양성이 중요시 된다” 면서 “국내 대학에서도 입학사정관제가 제대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교육의 사회적 형평성을 높이고 사교육 혜택이나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진학 컨설팅 등에 취약한 계층과 지역의 학교에 대한 배려와 기회균등 제도가 갖춰져야 한다”고 말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연락처

건국대학교 홍보실
02-450-3131~2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