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보해매화사진촬영대회 심사결과 발표
보해 매화사진 촬영대회는 지난 3월 20~21일 전남 해남에 위치한 보해 매실농원에서 실시된 사진 촬영대회. 전국 사진 애호가들의 열띤 경쟁 속에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제8회 보해매화사진촬영대회 대상 수상자이기도 한 권천씨가 올해도 대상을 수상,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금상은 백기환씨의 ‘영화’와 김현씨의 ‘햇님도 찾아온 매화마을’이 수상했으며, 은상은 이종민씨의 ‘매화터널’과 신면호씨의 ‘매화와 그리고 그림자’가 차지했다. 동상은 각 부문별 2점씩, 총 4점이 차지했으며, 이외에도 40점이 입선에 선정, ‘환상의 커플상’ 등 1점이 특별상에 최종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4월 10일 오전 11시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되며, 대상 1명에게는 2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또 금상 2명과 은상 2명, 동상 4명에게는 상장과 함께 70만원, 50만원, 30만원, ‘환상의 커플상’에게는 커플링이 전달된다. 이날 수상한 작품들은 시상식이 끝난 후 4월 11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시되는 것을 시작으로, 광주, 서울, 전남지역 등 4월 한 달 동안 전국에 릴레이 전시될 예정.
대상을 수상한 권천씨(36)는 “지난해 대상을 받아서 올해는 기대하지 않았었는데 두 번이나 이런 큰 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며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맘껏 즐길 수 있는 좋은 장소와 기회를 제공해 준 보해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보해 매화사진 촬영대회의 심사는 김우일 심사위원장(한국광고사진가협회 고문)을 비롯한 사진관련 전문가 5명이 출품된 1,969점을 총 3차에 거쳐 엄격하고 공정하게 진행했다. 자세한 내용은 보해 매화사진 촬영대회 홈페이지(http://www.bohaephoto.co.kr)를 참고하면 된다. 수상작들은 다음과 같다.
<수 상 작>
대 상 - 권 천 ‘소풍가는 날’
금상(모델) - 백기환 ‘영화’
금상(자유) - 김 현 ‘햇님도 찾아온 매화마을’
은상(모델) - 이종민 ‘매화터널’
은상(자유) - 신면호 ‘매화와 그리고 그림자’
동상(모델) - 서성자 ‘매화꽃 향기’
동상(모델) - 유황연 ‘매화꽃 여인’
동상(자유) - 권 천 ‘봄날의 비행’
동상(자유) - 권기영 ‘매화길 따라서’
특별상(커플상) - 김경열 ‘연인(戀人)’
웹사이트: http://www.boh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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