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산업, 기존 차선규제봉 결점보완한 ‘조립식탄력봉’ 출시
현재 도로에 있는 유도봉은 반사성능과 복원력이 생명으로 폴리우레탄재질을 사용하고 있다. 이 폴리우레탄재질은 내한에 약해 동절기에 파손이 많다. 또한 탄성재질로 이루어져 차량 충돌시 제품이 부러지거나 넘어지면 파손된다.
이 때에 안전유도봉을 보수해 주어야 하는데 파손된 유도봉의 베이스부분을 공구를 이용하여 강제로 뽑고, 뽑은 자리를 메운 후 드릴로 다시 구멍을 뚫고 새로운 유도봉을 시공해야 한다. 이 때에는 바닥공사까지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기는 것은 물론 비용도 만만치 않게 든다.
하지만 신도산업에서 출시된 조립식 탄력봉은 바닥 고정부위를 별도로 제작하여 고정시켜 탄력봉의 전체파손을 막았다. 차량 충돌로 안전유도봉이 파손된 경우 하부베이스는 그대로 둔 채 상부 유도봉만을 간단히 교체할 수 있어 보수비용도 기존의 비용보다 절감된다.
기존 유도봉 한 개를 보수하는데 약 25,000원 정도가 든다. 이 것을 100m에 총 50개의 유도봉에 보수한다면 약 1,250,000원의 비용이 들게 되는 것이다.
조립식 탄력봉 한 개를 보수하는데 드는 비용은 약 9,000원(제품 구입비)으로 기존 유도봉 비용 25,000원과 비교하면 약 3배정도 저렴한 것을 알 수 있다.
이제 보수도 간편하고 비용도 절감되는 조립식탄력봉으로 바꾸면 국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예산을 줄일 수 있다.
신도산업 개요
신도산업㈜은 도로교통, 건설산업, 주차안전시설용품, 광고용품등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으로 올해로 창립 21주년을 맞는 중견기업이며, KS마크, 환경마크, 건설신기술인증(NET) 등 공인기관으로부터 인증 받은 100 여종의 고품질 제품을 생산, 국내는 물론 세계 각지로 수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osago.com
-
2015년 3월 13일 11:42
